TV 이야기/슈퍼스타K5

슈퍼스타 K5 박재정 동네 - 돈암동 동네 바보형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커머 2013. 10. 18. 05:30

슈퍼스타 K5의 박재정은 직전 슈퍼스타 K4 로이킴을 어느 정도 연상케 하는 외모와 비슷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얼굴 생김새와 턱구조가 비슷하다면, 비슷한 목소리의 파장을 낼 수 있다라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그것이 박재정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자신의 추억을 곱씹어본다



박재정은 현재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학생인데요. 예전에는 돈암2동에 살았었나봐요. 그래서 친구들도 만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도 만나고~ 많은 추억이 담긴 돈암2동에서 추억을 곱씹어보면서, 지금 힘들게 헤쳐가고 있는 현재~ 열정을 더욱 더 불태우려 하고 있네요. 


■ 동네 박재정



이름을 동네 박재정이라고 하니까... 꼭 개그콘서트의 동네 바보형이 생각나는데요. ㅎㅎㅎ 이번 송희진과의 듀엣 데이트에서도 박재정이 바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약간의 백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러한 백치미가 노래를 잘하는 박재정을 더욱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 무대 또한 박재정의 특유하게 좋은 보이스 컬러로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았는데요. 조금만 더 시간이 있고, 여유로웠다면 박재정의 실력을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매력있는 보이스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가창력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도 엄청나게 따라 줘야 하죠.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