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노래를 바다 와는 다른 재즈풍으로 꾸미다 ( 디어 클라우드 나인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5. 00:15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노래를 바다 와는 다른 재즈풍으로 꾸미다 ( 디어 클라우드 나인 )

이승철의 닮은 외모 박명수가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라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이승철을 알리는 대표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노래가 1988년도에 불렀었네요. 와~ 벌써 27년전이네요... 세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시나요? ^^

 

■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약간 살이 빠지니까... 잘생긴 박명수의 느낌이 나긴 나네요. 박명수가 노래는 못해도 약간 이승철의 느낌을 잘 내긴 하는데요. 아마 얼굴형, 골격이 비슷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예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얼굴형이 비슷하게 되면, 목소리까지 비슷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인상적이었죠...ㅎㅎㅎ

 

■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오랜만에 낯선 가수의 등장인데요. 디어 클라우드의 보컬 나인 입니다. 불후의 명곡은 재야에 묻혀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가수들은 잘 발굴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신용재, 문명진 또한 대표적인 케이스죠. 처음에는 당연히 인지도가 낮아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하지 않겠지만, 멋진 무대, 최선을 다한 무대를 꾸며줬으면 좋겠네요.

 

■ 중성적인 이미지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은 외모상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모한 매력이 있는 가수네요. 중성적인 이미지와 같이 목소리 또한 중성적인 몽환적인 분위기네요. 약간 재즈 가수 느낌도 나는 듯 하구요. 오랜만에 기성가수들과 다른 유형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 홍대 이준기

 

 

나인은 홍대 이준기로도 유명한데요. 홍대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밴드인 것 같네요. 홍대에는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이 뛰어난 가수, 밴드들이 활동 하고 있는데요. 10cm 의 경우에도 홍대에서는 유명했지만, 인지도는 없었는데요. 무한도전에서 활동한 덕분으로 또 다른 유명세를 탔었죠. 나인도 마찬가지로 이번 기회에 많은 인지도를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신용재, 문명진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ㅎㅎㅎ

 

■ 중성적인 재즈풍 느낌의 무대

 

 

감성이 풍부하고, 고음을 많이 내고, 애드립을 많이 하는 가수들은 최근에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아이돌이 아닌 다음은 실력이 가수의 생명을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덕목이라는 소리겠죠. 하지만, 나인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는 이런 대중적인 느낌이 아닌 여성으로서는 낮은 음으로 중성적인 재즈풍으로 무대를 꾸며주네요. 낯선 가수이지만, 무대를 처음 서는 가수이지만,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재미있게 무대를 꾸며주고 있네요.

 

■ 이승철 심사위원이 아닌 팬으로 

 

 

이 날 이승철은 슈퍼스타 K 의 심사위원이 아닌 전설로 출연을 했지만, 나중에는 점점 나오는 가수들마다 특색있는 무대로 인해 팬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로 특색있고 실력있는 무대를 꾸며주는 것을 보고, 엄청 감동과 추억에 빠지셨을 것 같네요. 항상 선그라스에 가린 촉촉한 눈망울이 엄청 인상적이네요.

 

이상,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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