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환갑 김대성 스테파노, 초등학생 김재원, 공군 병장 변상국 지난 날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6. 05:00
슈퍼스타 K5 환갑 김대성 스테파노, 초등학생 김재원, 공군 병장 변상국 지난 날

슈퍼스타 K5가 내걸고 있는 표어는 바로 기적을 다시 한번 인데요. 보통은 기적을 노래하라 슈퍼스타 K~ 라는 표어가 인상적이었는데, 바뀐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저는 김성주 MC 가 클로징 멘트에서 기적을 다시 한번 이라는 말을 계속 하길래... 솔직히 멘트가 틀린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었네요. ㅎㅎㅎ 이번 무대는 슈퍼스타 K5 에 도전을 했지만,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한 이들이 무대를 꾸며주셨는데요. 다들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분이라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생방송 무대라 떨려서 실수하지 않을까 걱정되었네요. 



▲ 기적을 다시 한번 슈퍼스타 K5



▲ 김대성 스테파노는 환갑이 다된 나이로 참가해서 많은 이슈를 낳았다



▲ 이승철 심사위원이 극찬을 했던 초등학생 김재원



▲ 공군 중에서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갔던 변상국



▲ 이 세사람은 유재하 지난 날을 부른다



▲ 도입부는 나이가 드신 김대성 스테파노가 부른다.



▲ 점점 목소리가 가성 쪽에 가깝게 변하고 있다는 느낌은 뭘까?



▲ 세사람은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 변상국의 부드럽지만 강한 고음


김대성 스테파노는 환갑이 다된 나이에 도전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슈퍼위크로 가기 위한 3차 예선에서 엄청나게 감성적으로 부르셔서 이하늘 심사위원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멋지게 불렀었죠. 김재원의 경우는 이승철 심사위원이 극찬을 했을 정도로 너무나 잘 불렀지만, 무대에 대한 두려움, 초등학생 시기, 그리고 늘지 않는 실력으로 좋은 성적은 얻지 못했네요. 그리고 변상국 병장은 변상국 대학교가 인기 검색어가 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졌는데요. 공군 복역 중이지만, 슈퍼스타 K 라는 좋은 기회로 군대에서도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TOP 10 에는 오르진 못했지만, 추후 가수 활동이 기대되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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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라이벌 토너먼트 송희진, 박재정 Still With You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5. 04:30
슈퍼스타 K5 라이벌 토너먼트 송희진, 박재정 Still With You

박재정, 박시환 토너먼트 대결에서 박재정이 승리하여, 부전승으로 올라간 송희진과 다시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요. 송희진과 박재정의 듀엣곡... 서로 너무 친하게 지내는 동갑내기의 사랑노래는 어떻게 들릴지 궁금하네요. 



▲ Eric Benet 의 Still with you



▲ 항상 대결에서 참패를 당했던 박재정... 오늘만큼은 이기고 싶다



▲ 이번 무대가 너무나 중요한 것을 알기에 집중하고 있는 두사람



▲ 3번 송희진은 언제나 처럼 안정적이다.



▲ 2번 박재정은 자신의 느낌대로 잘 부르고 있다.



▲ 19살 동갑내기의 사랑노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듯 하다


송희진, 박재정은 라이벌 토너먼트 무대를 성실히 준비를 했는데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렇게 결과가 나올지를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각자 개인당 2곡을 연습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재정은 2곡을 라이벌 토너먼트에서 불렀지만, 나머지 두 사람은 그러지 못했거든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노래를 준비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힘들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노래 뿐만 아니라 나머지 일정도 소화해 내야 하는 참가자 입장에서는 너무나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는데요. 그래도 동갑내기 박재정, 송희진 너무나 잘해줬습니다. 안타깝게도 시청자 투표에서 송희진은 많이 받지 못해서, 모든 것을 1위로 올라갔지만, 박시환,박재정에게 밀려서 탈락하고 말았네요. 실력적으로 너무나 뛰어난 참가자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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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라이벌 토너먼트 대결 박재정, 박시환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4. 04:00
슈퍼스타 K5 라이벌 토너먼트 대결 박재정, 박시환

슈퍼스타 K5 준결승전에서는 새로운 방식의 대결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무조건 노래를 불러서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를 얻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하여, 우승자가 점수를 10점 더 획득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러한 대결 방식은 다른 프로에서 많이 보았지만, 생방송 오디션 무대에서는 처음이라 약간은 생소하네요. 



▲ 현인의 꿈속의 사랑을 부르려고 하는 박시환, 박재정


▲ 박재정이 평소에 잘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 두 사람은 토너먼트 노래를 준비하면서, 많은 재미와 추억을 가지게 된 것 같다



▲ 기타 반주로 시작하는 박재정



▲ 2번 박재정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 1번 박시환도 자신의 페이스대로 잘 부른다



▲ 두사람의 호흡은 괜찮았던 조합인듯...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그저그런...


슈퍼스타 K5 준결승전에서 박시환, 박재정 라이벌 미션에서는 박재정을 심사위원들이 손을 들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도 박시환은 잠재적인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알겠지만, 지금 현 시점에서는 그리 좋은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재정은 기성 가수들의 색깔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박재정만의 색깔도 가지고 있는 만큼 지금 실력 뿐만 아니라 추후 가수가 되고 나서라도 계속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슈퍼스타 K5 탈락자는 누구일까요? 이 두 사람은 아니라면 도대체 누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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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비하인드 스토리 - 슈퍼주니어 려욱, EXO, 정주리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3. 04:30
슈퍼스타 K5 박시환, 박재정, 송희진 비하인드 스토리 - 슈퍼주니어 려욱, EXO, 정주리

슈퍼스타 K5의 재미라고 한다면 생방송 라이브 무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들이 더욱 더 재미있는데요. 솔직히 타 방송사보다 더 짜임새가 있고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빠져버린다면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처럼 너무 식상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겠죠. 아마추어의 노래를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모든 참가자가 잘하진 않는것처럼 이러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들어와준다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겠죠?



▲ 생방송 무대를 하러 가는 박시환, 송희진, 박재정



▲ 슈퍼주니어 려욱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출연하게 되었다.



▲ 슈퍼주니어 규현이 박시환 팬이란다.



▲ 심각한 고민을 이야기한 주인공은 라이브로 노래 부를 수 있는 기회가...



▲ 박시환은 모태솔로라는 것이 고민이다



▲ 송희진은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서운해 할까바 걱정이다



▲ 플로리다에 살지만 영어를 못하는 것이 고민이다



▲ 영어를 못하는 박재정은 바보 이미지로 찍힌 걸까?



▲ 김도향 시간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오디션 무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편한하게 잘불렀던 것 같다. 



▲ 박재정은 EXO 팬인데, EXO 를 만나러 가다



▲ EXO 민석



▲ EXO 찬열



▲ EXO 백현



▲ EXO 팬으로서 으르렁이라는 노래를 발라드틱하게 편곡해서 부르고 있다



▲ 정주리의 연예진실이라는 방송~ 이 방송의 진실은?



▲ 바로 송희진 이외 박재정, 박시환을 위한 몰래카메라이다.


슈퍼스타 K5 는 노래 준비 이외에도 틈틈히 이렇게 다른 방송들 출연도 하고 재미있게 지내는데요. 이렇게 점점 연예인병에 걸려서 허우적거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되네요. 송희진은 2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라고 고백을 했는데요. 솔직히 다른 연예인들은 자신의 연예 사실을 숨기는데요. 오디션을 하고 있는 송희진 입장에서 남자친구를 이렇게 공개한다면,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걱정인데요. 지금 모든 결과가 나온 결과 이러한 것들이 송희진이 탈락한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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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송희진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생방송 댄스곡 도전?! 괜찮을까?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2. 05:00
슈퍼스타 K5 송희진 이유같지 않은 이유 - 생방송 댄스곡 도전?! 괜찮을까?

이승철이 말한 것처럼 슈퍼스타 K5 최초의 여성 우승자가 탄생할 수도 있는 너무 중요한 순간인데요. 이 순간에 송희진은 어떠한 무대로 시청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일까요? 시청자들의 투표는 박시환이 1등인데 말이죠. 



▲ 이승철 콘서트에서 무대 경험을 하고 있는 송희진



▲ 연도별 미션에서 1994를 골랐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응답하라 1994?!



▲ 박미경 이유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한 송희진



▲ 댄스곡이니 만큼 화려한 무대



▲ 과연 생방송에서 송희진이 댄스곡을 선택한 것은 괜찮은 선택이었을까?



▲ 송희진을 우승자로 생각하고 있는 이승철 심사위원의 머릿속은?



▲ 고음이 매력적인 송희진


슈퍼스타 K5 에서 최초 여성 우승자가 과연 나올까요? 지금까지 생방송 오디션 미션을 버티면서 지금까지 올라온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하네요. 한번도 아플법도 한데, 아픈 기색도 없이 지금까지 올수 있었다는 것은 참가자들이 얼마나 이 무대를 서고 싶어했는지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서고 싶은 무대고, 가수가 너무나 하고 싶기에 육체적 아픔은 정신적으로 극복하면서 한 미션,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죠. 아무튼 송희진은 생방송에서 댄스곡을 선곡했습니다. 박미경의 이유같지 않은 이유 라는 곡인데요. 웬만한 가창력이 아니고서는 부를 수 없는 곡인데, 19살 송희진이 잘 부를 수 있을까요? 결론은 이러한 송희진을 심사위원은 엄청 좋게 본 반면, 시청자들의 표를 얻지는 못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투표 스타일을 보면, 박시환에게 시청자들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아마도 박시환의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호소력있고 슬픔이 묻어 있는 보이스가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송희진은 3명 중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심사위원들의 영향력을 많이 올려도 시청자들의 힘을 당할 수는 없었나봅니다. 결국 송희진은 TOP 3 가 된채로 쓸쓸히 무대를 퇴장해야했죠. 


송희진, 생방송 댄스곡 도전? 괜찮을까?!


에 대한 저의 대답은 NO!!! 였네요. 차라리 애절한 발라드로서 감성과 가창력을 조금 더 보여줬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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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박재정 가까이 와봐 - 이승철 심사위원 곡에 색깔을 입히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1. 04:30
슈퍼스타 K5 박재정 가까이 와봐 - 이승철 심사위원 곡에 색깔을 입히다

목소리 톤이 가장 좋은 참가자는 바로 박재정이죠. 박재정을 장점은 노래를 부르는 톤이 좋고, 로이킴과 김동률을 섞어 놓은 느낌이 드는데요. 얼굴도 조금 잘 생긴 것 같으면서도, 방송을 아는 센스도 있는 것을 보면, 너무나 탐나는 예능인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 소원대로 박지윤을 만나게된 박재정



▲ 대 선배인 박지윤과 윤종신 굿바이 라는 월간 윤종신 8월곡을 부른다


박재정은 김예림과 박지윤을 보고 싶다라는 소원을 말했고, 윤종신은 틱틱 장난처럼 팅겨주다가 결국에는 박지윤을 만나게 해주는데요. 벌써 박지연도 17년 경력을 지닌 중견 가수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박재정과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요. 박지윤의 경우도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어린 친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줄 것 같네요. 어느 인터뷰에서 봤는데요. 박지윤은 어릴 때 데뷔했던 자신이 그리 좋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 시기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너무 빨리 사회를 알게 되어 애어른처럼 행동하는 아이돌을 볼 때마다 조금은 불쌍하다라는 기사를 봤었는데요. 지금 열심히 활동하는 박지윤... 화이팅



▲ 1992 연도표를 고르다



▲ 이승철 심사위원의 가까이 와봐 라는 노래를 선곡했다.



▲ 가까이 와봐 무대를 시작하려 한다



▲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인 박재정



▲ 이승철 심사위원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노래를 듣고 있는 것일까?



▲ 박재정은 이승철 심사위원 노래 가까이 와봐를 깔끔하게 부르고 내려오다


박재정은 이승철 심사위원의 가까이 와봐 라는 노래를 선곡을 했는데요. 박재정은 예전부터 그랬지만, 범상치 않은 곡들을 선정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매니아가 아니라면 잘 알지 못하는 노래들을 부르는데요. 그만큼 음악적 폭이 넓다라는 이야기로도 풀어낼 수 있겠네요. 아무튼 이승철 심사위원의 곡은 오디션에서도 많이 피하는데, 그것을 생방송 오디션 무대에서 이승철 심사위원 앞에서 부른다고 한다면 정말 부담될 텐데, 어린 나이에도 씩씩하게 곡을 잘 소화하고 있네요. 결국은 동갑내기 송희진을 이기고, 결승전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요즘엔 점점 가창력보다는 스타성에 중점을 두고 몰아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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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박시환 물어본다 - 이승환 색깔을 넘어서지 못한 무대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0. 04:00
슈퍼스타 K5 박시환 물어본다 - 이승환 색깔을 넘어서지 못한 무대
>새로운 준결승전 대결 방식을 채택한 슈퍼스타 K5 에서 가장 먼저 노래를 부르는 참가자는 박시환입니다. 온라인 인기투표 1위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과연 오늘은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까 기대됩니다.




▲ 박시환의 이하늘 심사위원에게 희망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 박시환은 연예인 병?!!



▲ 2004 년이라는 연도를 선택한 박시환



▲ 이승환 물어본다를 선정한다


박시환과 이승환... 뭔가 모습에서 풍겨지는 모습은 비슷하네요. 예전에 열정락서에서 이승환의 무대를 본 적이 있는데요. 그 땐 이승환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도 하고 무대에서 노래도 하는 진풍경을 봤었는데요. 정말 강연은 못하더군요. 그것이 당연한것이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었지, 그렇게 말까지 잘하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 자신의 밴드, 음향시설, 마이크 등 모든 것을 자신이 준비한다는 이승환... 이러한 이승환의 특유 목소리 및 발성을 어떤식으로 소화할지 궁금합니다. 



▲ 박시환은 진지하게 노래에 임한다



▲ 이하늘 심사위원은 노래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 모양새다



▲ 하이톤이 매력적인 박시환



▲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가 비슷한 구조


박시환은 이승환의 물어본다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이승환 노래의 경우 이승환만의 느낌이 있기 때문에 다른 프로 가수들이 불러도 솔직히 어색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그러한 노래를 박시환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부르긴 했지만, 솔직히 이승환 노래가 너무 색깔이 강하기 때문에 박시환의 색깔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이승환 스타일로 따라 불렀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정도였네요. 예전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라는 노래를 부를 때 간이 무대가 올라가고, 폭죽이 터트려지는 모습이 기억이 나는데요. 그것을 박시환 무대에서 비슷하게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박시환이 결승을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생각이 현실이 되어, 박시환은 1등으로 통과를 해버리네요. 하지만 이번 무대는 이승환 색깔을 넘어서지 못한 무대로서 솔직히 실망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심사위원점수는 3위였지만, 시청자 투표 결과가 너무나 잘 나와서 결과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 커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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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TOP2 선정을 위한 준결승전 새로운 대결 방식 채택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10. 00:16
슈퍼스타 K5 TOP2 선정을 위한 준결승전 새로운 대결 방식 채택

슈퍼스타 K5 를 자주 찾아보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점점 진화하는 노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타 방송사에서는 새로운 오디션 프로들이 만들어지고, 없어지고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케이블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는 슈퍼스타 K 이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갈대와 같아서 너무나 식상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관심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슈퍼스타 K5 에서는 점점 대결 방식이라던지, 진행 구조를 바꾸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요. 이번에는 TOP 2 를 선정하는 준결승전에서는 기존과는 다르지만,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싶을 정도로 새로운 대결 방식을 채택했는데요.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먼저 세명의 참가자들은 TOP 2 가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 것 같군요. K1 ~ K4 까지 생방송에서 가장 많은 노래를 부르고, 힘든 미션을 수행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세명의 참가자들은 연도별 차트를 뽑게 되는데요. 거기에 나온 연도별 노래를 선정하여, 생방송 미션으로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준결승전이니만큼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야될 듯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라운드는 라이벌 토너먼트 입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 승자는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2위 3위가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승자가 다시 부전승으로 올라간 첫번째 라운드 승자와 붙어서 가산점을 가져가는 방식인데요. 점점 대결의 횟수만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더욱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가수가 되면 이것보다 더 많은 노래를 소화해야 겠지만, 지금은 아마추어로서 일주일만에 여러 곡을 소화한다는 자체가 너무나 힘든 일일 것 같네요. 



▲ 긴장하는 모습의 박재정



▲ 점점 이뻐지고 있는 송희진



▲ 온라인 사전 투표 1위 박시환



▲ 심사위원 점수가 고르게 오르고 있는 박재정



▲ 송희진은 심사위원 점수가 들락날락하지만,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 박시환은 점점 점수가 상향하는 것이 좋은 징조가 보인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실력자는 송희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밝게 생활하면서 노래 실력까지 너무나 좋으니 말입니다. 혹은 누군가 이렇게 말할 것 같네요.


소리만 지른다고 노래냐? 감정이 있어야지...


송희진은 심사위원들이 소리만 빽빽 지른다고 지적을 많이 당하는 참가자인데요. 다른 참가자에 비해 빈수레가 요란하듯 요란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라는 것이죠. 하지만, 아마추어의 입장에서 이정도까지 가창력이 되면서, 감정을 이입하는 사람들이 몇 있을까요? 그것도 현재 19살이 말이죠. 19살이 슈퍼스타 K5 우승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말이 안되는 설정이겠지만, 슈퍼스타 K는 점점 가창력보다 사연 중심,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성적 부분, 지금보다는 장기적으로 잘 될 것은 사람들에게 더욱 더 밀어주는 모양새가 보입니다. 박시환의 경우는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만약 우승자가 된다면, 슈퍼스타 K를 미워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연이 좋고, 하이톤이 좋고, 잠재력이 많다고는 하지만, 지금 실력은 3명 중에 가장 낮기 때문이죠~ 아무튼 결과적으로 준결승전에서 살아남아 결승전으로 가지만, 우승자로서 만족을 시킬만한 무대를 가지고 다음주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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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생방송 무대 전 영상 모음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8. 05:00
슈퍼스타 K5 생방송 무대 전 영상 모음

슈퍼스타 K5 는 생방송 무대를 보여주기 전에 참가자들이 지금까지 해오는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꾸며서 재미있는 편집과 함께 보여주는데요. 이번에도 소미션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네요. 생방송 무대 전 영상이라서 더욱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슈퍼스타 K5 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것이 이런 것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



▲ 슈퍼스타 K5 보컬 트레이닝을 책임지는 모래공장



▲ 송희진은 심사위원들 지적에 대해 혼란스러워한다



▲ 플로리다에서 온 박재정 어머니



▲ 샤이니의 도움을 받아 무대를 꾸밀 준비를 하다



▲ 박재정의 춤



▲ 박시환의 춤



▲ 송희진은 현미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받다



▲ 김민지는 비슷한 유승우와 듀엣 공연을 펼친다



▲ 김도향이 들려주는 미션



▲ 우유 라는 CM송을 자작한 김민지, 송희진



▲ 주스라는 CM송을 자작한 박재정, 박시환


생방송 무대 전 영상을 모음으로 해서 보여주는데요. 소미션에서은 광고 노래를 작사, 작곡해서 김도향 선배님 앞에서 부르는 미션인데요. 너무나 참신하고, 재미있게 잘 만들어서 공동 우승으로 하게되었네요. 그래서 생방송 무대 순서는 가위 바위 보로 결정을 했다는...ㅎㅎㅎ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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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김민지 송희진 One more night - Maroon5 인기곡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1. 8. 04:30
슈퍼스타 K5 김민지 송희진 One more night - Maroon5 인기곡

김민지와 송희진은 TOP 4 에 속해 있는 여성 참가자입니다. 지금까지 슈퍼스타 K5 에 여성 참가자가 이렇게 많이 올라간 일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여성 참가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네요. 슈퍼스타 K1 때 길학미, 슈퍼스타 K2 때는 장재인, 슈퍼스타 K3 는 투게월의 김예린, 슈퍼스타 K4는 정준영이었는데요. 왜 케이팝스타에서 보여주는 결과와는 상반되는지 모르겠네요. 생방송에서 보여주는 아마추어적인 모습은 둘다 비슷한 모습인데 말이죠. 



▲ 노래를 고민중인 김민지 송희진



▲ 노래를 즐기는 듯한 두사람



▲ Maroon5 One more night 흥겨운 노래



▲ 김민지 송희진은 One more night 을 준비하고 있다.



▲ 김민지에게 너무나 잘 어울렸던 one more night... 기타와 함께할 때 강점인 듯 하다



▲ 김민지와 듀엣에서 고음이 특이 안정적이고, 인상적이었다.


슈퍼스타 K5 라이벌 미션을 생방송 무대에서 다시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시청하는 슈퍼스타 K5 의 컨셉은 계속 변화하려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리 신선하다기보다는 국민 오디션이라는 컨셉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 때문이겠죠. 조금은 신선한 느낌을 원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 두 참가자의 경쟁은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기타 선율과 노래 자체가 너무나 잘 어울렸던 김민지, one more night 이라는 노래에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송희진이었지만, 송희진은 듀엣에서 고음의 포지션에서 아주 안정적이고, 맛깔 스럽게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맞지 않은 과한 표정은 조금 안어울렸던 것 같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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