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막내 신용재 네버 엔딩 스토리 - 부활 이승철 원곡을 더 슬픔으로 극대화시키다 (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2. 04:23
포맨 막내 신용재 네버 엔딩 스토리 - 부활 이승철 원곡을 더 슬픔으로 극대화시키다 ( 불후의 명곡 이승철편 )

유난히 날씨는 좋았지만, 직사광선의 뜨거움으로 고생을 했던 토요일이었는데요. 토요일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불후의 명곡 이죠

 

나는 가수다의 아류작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이 프로그램이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날개를 단 듯 엄청나게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시청하고, 인기검색어에도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번 보실까요? ^^

 

■ 이승철 네버 엔딩 스토리

 

 

이승철은 많은 사람들이 아시는 것처럼 부활의 보컬로서 희야라는 노래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입니다. 그 후에 솔로 앨범을 준비했고, 앨범마다 인기가 있어서 인지도가 높은 가수로 기억되고 있죠. 멋진 외모 뿐만 아니라 가창력 또한 너무 멋져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지 않나 생각되는데요. 최근에는 슈퍼스타K 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입니다. ^^

 

■ 신용재 네버 엔딩 스토리

 

 

불후의 명곡을 토요일에 본방사수를 하면서 보게 시작한 것이 바로 신용재가 출연하면서 부터인데요. 포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윤민수가 프로듀싱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키우고 있던 그룹이었단 것을 알고 있었죠. 물론, 실력도 엄청나게 좋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말이죠. 그러한 신용재가 혼자 나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이런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겠죠...^^

 

■ 어린 나이에 슬픔을 아는 가수

 

 

신용재의 목소리에는 무언가 잔잔하고, 애달픈 슬픔이란 것이 있습니다. 89년생이니까 지금 25살이 된 신용재이지만, 슬픈 감정을 극대화시켜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가수이죠. 처음 등장했을 때 대기실의 여자 선배 가수들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봤었는데요. 그만큼 신용재는 슬픈 감정을 노래로 승화시켜서 표현하는 능력이 있는 친구네요. 얼굴만 잘생겼어도...ㅎㅎㅎ

 

■ 실력있는 비주얼 가수

 

 

신용재는 김범수와 케이윌처럼 얼굴보다는 실력으로 먼저 인정받은 가수입니다. 처음 포맨으로 등장했었을 때는 비주얼이 지금보다 더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는 모션들 또한 너무 촌스럽고, 안 어울렸었는데요. 점점 카메라 마사지도 받고, 개인적으로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일까요? 지금은 예전 모습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깔금하면서도 노래의 분위기와도 어울릴 수 있는 비주얼을 지니게 되었네요.

 

■ 너무나 어울리는 네버 엔딩 스토리

 

 

신용재는 발라드 풍의 슬픔 감성을 잘 자극하는데요. 네버 엔딩 스토리 또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그러한 노래지만, 락 발라드이기 때문에 발라드 풍의 노래와는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조금은 달라져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신용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소리라는 무기와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들이 노래에 흠뻑 빠질 정도로 좋은 무대를 보여줬었죠. 이승철이 이 노래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했다고 칭찬해준것 보면 정말 잘한거겠죠?

 

■ 여성 가수들은 눈물을 훔치며...

 

 

중성적인 매력이 빛나는 나인이라는 가수 또한 신용재의 슬픈 감성 메시지를 듣고 눈물을 휴지고 훔치고 있네요. 이어서 에일리, 영지 또한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히는 일들이 일어났는데요. 정말 모성애와 사랑스러움을 자극할 수 있는 신용재 네버 엔딩 스토리 ...

 

듣고 싶지 않나요? 그럼....

 

따라와,,,, 따라와,,, 왜 안와...

 

이상, 신용재 네버 엔딩 스토리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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