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남매 & 상쓰레기스트 소녀시대 - 소녀의 감성은 느껴지지 않는 무대 ( 상의준, 쓰레기스트, 김재원, 김희원 )

마스커밴드 중 상의준 랩퍼가 합류해 쓰레기스트와 결성된 상쓰레기스트, 이승철 심사위원이 극찬한 김재원과 중성적인 매력이 빛나는 김희원으로 구서된 푸남매~ 과연 심사위원들은 누구의 편을 들어 줄것인가?

■ 상쓰레리스트들이 무서운 푸남매

뭐... 보이는 포스부터가 남다른 상쓰레기스트는 헤비메탈과 힙합을 하는 그룹인데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스타일도 와일드한 이 팀과 라이브 미션을 치루어야 하는 푸남매의 입장으로서는 너무나 불편할 수밖에 없죠. 자신들의 주장도 함부로 말할 수 없을 것 같고 말이죠. 하지만, 김재원은 자신의 주장을 꼭 말하는 귀여우면서 당찬 초등학생이었습니다. 나중에 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ㅎㅎㅎ

■ 푸남매 VS 상쓰레기스트

1절과 2절을 나누어서 부르게 되었는데요. 1절은 부드러운 푸남매, 2절은 상쓰레기스트들의 쓰레기 같은 무대를 만들어줬네요. 푸남매는 자신들의 부드러운 음색을 기본으로 해서 이쁜 무대를 꾸며줬다면, 상쓰레기스트들은 헤비메탈과 랩을 기본으로한 와일드한 무대를 보여주네요. 정말 항상 이상하고, 독특한 무대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윤종신 심사위원은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정말 이해는 되지 않네요. ㅎㅎㅎ

■ 푸남매의 승리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상쓰레기스트에 비해서 자신들의 개성이 한참 모자란 팀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 미션이었는데요. 멋진 무대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상쓰레기스트가 너무나 못했기 때문에 결국엔 이득을 본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합격을 했다고 무조건 TOP 10 에 올라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ㅎㅎㅎ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