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기 & 김나영 Street Life - 불후의 명곡 보다 좋았다는 이하늘 평처럼 신선한 무대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9. 22. 05:00
장원기 & 김나영 Street Life - 불후의 명곡 보다 좋았다는 이하늘 평처럼 신선한 무대

예선때부터 독특한 음색과 편곡, 작사, 작곡능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장원기... 그는 애 아빠 이면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인데요. 홍대에서 음악의 길을 걷고 있고, 나이가 많아서 지금 참가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정말 도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힘겨우면서도 즐거울텐데요. 과연 김나영은 이런 장원기를 상대로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 선곡은 장원기 몫으로



장원기는 DJ.DOC Street Life 라는 노래를 선택을 했는데요. 랩이 많은 노래라서 가사를 외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텐데, 왜 이런 곡을 선택했을까요? 장원기는 자신의 생활, 감정을 가사로 만들어서 노래를 부르려고 했던 것 같네요. 그에 김나영도 동의해서 멋진 무대를 꾸미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김나영은 좀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요. 장원기를 상대로 어떤 배틀을 펼치게 될까요?


■ 장재인, 김지수 무대와 같은 결과



장원기와 김나영의 무대를 보면, 물론 똑같은 상황과 느낌은 아니지만, 김지수와 장재인의 신데렐라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데렐라의 경우도 김지수가 베이스를 깔아주면서 장재인을 돋보여주는 무대를 만들었는데요. 정말 멋진 무대로 인해 유투브는 물론 검색어 상위에 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 무대도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김나영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베이스를 깔아주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장원기의 활약이 더 컸는데 말이죠. 


■ 김나영 승리



이하늘 심사위원이 말한 것처럼 정말 불후의 명곡에서 나온 무대보다 정말 보기 좋았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불후의 명곡 무대가 더 좋았는데요. ㅎㅎㅎ 어쨋든 너무나 듣기 좋았고, 보기 좋았던 무대였던 것은 사실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원기는 정말 잘했지만, 제 4 심사위원의 결과 김나영의 승리로 돌아갔는데요. 하지만, TOP 10 으로 누가 갈 지는 모르니까, 벌써부터 낙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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