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리 Girls On Top - 슈퍼스타 K5 걸그룹... 외모 아닌 실력으로 생방송에 진출하다...( 이수민, 이기림, 남주미 )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9. 28. 17:11
위블리 Girls On Top - 슈퍼스타 K5 걸그룹... 외모 아닌 실력으로 생방송에 진출하다...( 이수민, 이기림, 남주미 )

여성 참가자들 중에서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출중한 외모까지 이슈가 되는 참가자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위블리 라는 팀인데요. 이기림을 제외한 이수민, 남주미는 한번 불합격된 경험이 있는 참가자였지만, 슈퍼스타 K5 의 새로운 정책으로 구제되어, 이기림과 위블리 라는 팀으로 다시 태어났죠. 


■ 비주얼이 강한 위블리



▲ 아직까진 노래 실력보단 외모로 주목받는 남주미



▲ 이기림이 중심에 있다



▲ 남주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다



▲ 외모에 대한 관심을 노래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길 원한다



박수민, 이기림, 남주미로 이루어진 위블리는 이기림을 제외하고는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한 팀인데요. 외모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게 혹평을 받으니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많이 받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악착같이 노력을 했겠습니까? 이번 블랙위크에서 떨어진다면, 자신에게도 실망할테지만, 혼자서도 너무나도 잘해준 이기림에게 더욱 더 미안할 것 같네요. 


■ 노력한 결과가 무대를 통해 폭팔하다



블랙위크의 무대 중심에는 항상 이기림이 있습니다. 무대에서도 이기림이 항상 중앙을 기점으로 노래 실력으로 기반을 탄탄히 잡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남주미, 이수민이 어느 정도 활약을 했던 무대였습니다. 그 중에서 남주미의 활약이 돋보였죠. 지금까지는 외모 이외는 관심을 받지 못했던 두 사람이 노래 실력, 짜임새까지 좋았던 이 무대로서 포텐을 터트렸습니다. 항상 사람에게는 기회가 있나 봅니다. 위블리는 이러한 기회를 잘 잡은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야외 무대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잘해서는 어느 정도 느낌이 오기 힘든데요. 위블리는 걸그룹으로서의 느낌이 확실히 전달된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 잘 조합된 팀



슈퍼스타 K 는 어느 순간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가자들을 하나 둘씩 자신들의 입맛에 섞어서 팀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솔로로서의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팀으로서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이기 때문일테죠. 이러한 방식이 보는 사람에 따라서 나쁘게 보일수도, 좋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나마 참가자들에게 기회를 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커 버스커의 경우는 슈퍼스타 K 오디션을 위해 급조된 팀이지만, 지금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실을 본다면, 이러한 시도 자체가 너무나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 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 위블리는 노래 실력, 무대 짜임새등을 연구 많이 해서 외모가 아닌 노래 실력으로 평가받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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