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박시환 넌 또다른 나 - 도화지 그림처럼 이승철이 그림을 그리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21. 04:30
슈퍼스타 K5 박시환 넌 또다른 나 - 도화지 그림처럼 이승철이 그림을 그리다~

요즘 슈퍼스타 K5 를 보면, 이상하게 TOP 10 에 올라가는 사람들 중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노래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슈퍼스타 K2 의 허각이 우승을 하면서부터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것 같은데요. 아마 허각을 보고 자신감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허각과 가장 비슷한 환경의 박시환이 있습니다. 아마 허각과 비슷한 환경과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 이승철 심사위원의 지도를 받다



박시환은 심사위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처럼 노래에 대한 기본기가 많이 없습니다. 당연한 말씀이죠. 가정 형편이 그리 좋지 않은데, 그 와중에서 노래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했다라는 자체가 너무나 말이 안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알바를 하면서, 그 돈을 모두 노래 학원에 쏟아서 혼자서 힘으로 하기에는 노래라는 것은 너무나 힘들죠. 그러기 때문에 이번에 이승철 심사위원의 1:1 지도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가 생방송 무대에 여실히 나타납니다. 


■ 이승철 심사위원의 넌 또다른 나 를 부르다



박시환은 윤종신 심사위원이 말한것처럼 정말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너무나 깨끗한 종이인것 같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면 잘 그려지고, 물을 뿌려주어도 정말 깨끗하게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죠. 생방송 무대에서 이승철 심사위원의 지도 덕을 톡톡히 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마추어 같던 박시환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죠. 발성을 내는 방법, 시선처리, 모션, 감성 처리... 이 모든 것이 이승철 심사위원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약간 비슷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만큼 잘 흡수한다는 장점으로만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은 아마추어이고, 지도를 많이 받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회사로 치면, 정말 신입 보다도 못한 인턴 수준 밖엔 안되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살아남은 박시환은 우연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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