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정다희 Brokenhearted - 회장님 엄친딸로 유망한 골프선수 - 100번째 슈퍼위크 참가자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3. 02:02
슈퍼스타 K5 정다희 Brokenhearted - 회장님 엄친딸로 유망한 골프선수 - 100번째 슈퍼위크 참가자되다

역시 슈퍼스타 K5 에서도 또 한명의 엄친딸이 등장했군요. 아버지가 어느 회사의 회장님이라고 밝힌 그녀는 미국 LA 에서 온 17살 정다희 입니다. 골프선수인 그녀는 실력도 엘리트급인데요. 노래를 부르는 것이 좋아서 지원을 했다지만, 골프선수로서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 Brokenhearted 정다희



역시 미국에서 살고 있는 참가자이기 때문에 팝송을 부르긴 하는데요. 범상치 않는 실력에 많은 분들이 놀라는 눈치인데요.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그냥 미국에서 골프선수를 계속 해야 할까요? 


■ 개성이 없는 노래



노래를 정말 잘 부르긴 하지만, 다른 기성가수들과 차별성이 없는 노래 스타일에 심사위원들은 조금 아쉬워합니다. 하지만, 실력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윤종신 심사위원을 제외하고는 이하늘, 이승철 심사위원은 합격을 주어, 슈퍼위크로 가게 되었네요.


■ 100명의 슈퍼위크 합격자



슈퍼위크 합격자는 정다희를 마지막으로 100명... 몇십만명이 참가를 했지만, 이렇게 결국 100명의 참가자만이 합격의 영광을 이루네요. 하지만, 꿈의 크기가 크지 않은 참가자들은 이러한 오디션 방식이 너무나 힘들 수도 있을 텐데요. 가수의 꿈을 가지고 참가한 참가자인 만큼 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서 Top 10 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슈퍼스타 K5 김대성 스테파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자신의 진실한 인생 노래로 이하늘 심사위원 눈물 흘리게 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2. 14:00
슈퍼스타 K5 김대성 스테파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자신의 진실한 인생 노래로 이하늘 심사위원 눈물 흘리게 하다

슈퍼스타K 에서 악성 댓글들에 많은 상처를 받았나봅니다. 환갑이 얼마 남지 않은 참가자에게 이렇게 깊은 관심을 보여주니 말이죠. 그 주인공은 바로 김대성 스테파노인데요. 예전에 밴드생활을 잠시 했던 준프로다운 실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죠. 어릴적 꿈을 버리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온 대단하신 분입니다. 


■ 부천에서 온 김대성 스테파노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금까지 일을 하고 꿈을 위해서 2년 조기 퇴사를 하신 멋쟁이 아버지이신데요.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도 멋진 밴드 출신 참가자입니다. 


■ 아픈 과거사



부인이 20년 전 세상을 떠난 사연을 들려주는데요. 어떤 사연이라도 부인을 먼저 떠나보내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일이죠. 가수는 사연이 많아야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들려줄 노래도 이러한 사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내게 하네요.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대성 스테파노가 부를 노래는 어느 60대 노부부 이갸기인데요. 아마 이 노래는 김광석이 노래를 불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정말 김광석은 전설적인 노래를 많이 만드셨던 것 같습니다. 그 이야기는 사람들과 공감이 되는 서민적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진실성이 담긴 노래



가수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요. 이 참가자의 경우에도 자신의 슬픈 이야기를 노래에 담아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진실성이 있는 노래는 어떠한 노래보다 아름다운 법인데요. 정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60이 다 되신 참가자가 부르니, 너무나 진실해보이네요. 


■ 결국 합격한 참가자



슈퍼위크를 가게 되었지만, 그것이 행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당장은 그것이 행복이겠지만, 슈퍼위크는 젊은이들도 힘들어하는 전쟁과 같은 오디션장인데요. 제발 체력과 정신력으로 슈퍼위크를 넘어 TOP 10 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 이하늘 심사위원의 눈물



진실성과 사연을 노래에 담아 노래를 불렀던 참가자의 인생과 같은 노래를 듣고 감수성이 풍부한 이하늘 심사위원은 기어코 눈물을 흘리고 마는군요. 이하늘 뿐 만 아니라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요. 그만큼 자신의 인생을 노래한 김대성 참가자의 놀라운 능력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 센차마루 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슈퍼스타 K5 쓰레기스트 메탈 간지 - 헤비메탈의 익숙치 않은 독특함으로 합격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2. 01:30
슈퍼스타 K5 쓰레기스트 메탈 간지 - 헤비메탈의 익숙치 않은 독특함으로 합격하다...

슈퍼스타K5 에도 헤비메탈 밴드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름 바로 쓰레기스트인데요. 강인한 이미지와 같이 팀명 또한 너무나도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강인한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되네요. 


■ 자작곡 메탈 간지



메탈 간지라는 노래는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려는 의도인것 같지만, 메탈 간지 라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메탈이 친숙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습니다. 

■ 익숙치 않은 독특함



슈퍼스타 K 가 과연 이러한 익숙치 않은 독특함을 얼마나 밀어줄까가 궁금한데요. 헤비메탈이라는 특징 때문에 많은 장르를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과연 쓰레기스트가 어디까지 올라갈까 궁금하네요. ^^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슈퍼스타 K5 상큼한 자매 - 이기림, 이푸름 - Just A Feeling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1. 20:46
슈퍼스타 K5 상큼한 자매 - 이기림, 이푸름 - Just A Feeling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흐믓하게 하다...

슈퍼스타 K5 에도 상큼이들의 등장이 이루어 졌는데요. 바로 이기림, 이푸름 자매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나왔다는 자매에게 해운의 여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까요?


■ 외모가 아름다운 동생, 이푸름



오디션에서 Just A Feeling 노래를 부르는데요. 아름다운 두 자매의 등장에 심사위원들도 흐믓해하는 모습이네요. 그 중에서도 동생의 외모가 더 아름다운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하지만, 노래는 자신감이 없이 소극적으로 부르는 모습이 심사위원에게 그리 좋지 못하게 들렸나 봅니다. 이기림만 뽑으려고 했으니 말이죠. 


■ 안정된 보컬, 이기림



이기림은 동생과 다르게 안정된 보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네요. 상큼한 외모만큼이나 사랑스럽고 파워풀한 목소리는 심사위원들에게 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네요. ^^

설정

트랙백

댓글

슈퍼스타K5 조윤성 12세싱어송라이터 - 공개 오디션에서 초등학생이 인생을 노래하다 ( 삼각관계, 너무 빠른 시간 )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1. 18:21
슈퍼스타K5 조윤성 12세싱어송라이터 - 공개 오디션에서 초등학생이 인생을 노래하다 ( 삼각관계, 너무 빠른 시간 )

드디어 오디션의 조상과 같은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5 가 시작이 되었네요. 저도 슈퍼스타 K3, K4 에 참가를 했었는데요. 9시간 30분동안 기다리다 지쳐서 목소리가 안나오더군요. ㅎㅎㅎ 정말 비록 2차 오디션이었지만, 이러한 물리적인 제한사항을 모두 이겨내고 합격한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 한수초등학교 12살 조윤성



처음으로 오디션 무대 방송을 탄 소년은 바로 한수 초등학교 12살 조윤성이라고 하는데요. 싱어송라이터로서 20곡을 쓸 정도로 인재인 것 같습니다. 공개 오디션 무대인데도 똘망 똘망하게 자기 할말을 당당하게 하는 소년... 정말 나중에 어떻게 성장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 자작곡 삼각관계



12살 소년이 부르는 삼각관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린 나이 머리속에서 나온 것이라 그런지 성인들의 생각과는 신선한 무언가가 있네요. 기성 가수들이 갖지 못한 신선하고도 기발한 곡을 작사, 작곡한 이 소년이어야 말로 윤종신이 찾는 신선한 인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자작곡 너무 빠른 시간



12살 소년은 인생 무상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을 했습니다. 정말 재치있고도 재미있는 친구인데요. 어떻게 12살 나이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노래를 만들 수 있는지... 제가 12살 때는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계속 생각나게 하는 무대였는데요. 결국 3차에 통과해서 슈퍼위크를 가게 되었지만, 전쟁과도 같은 슈퍼위크에서 잘 적응 할 수 있을지 우려가 크네요. 


■ 코리아 갓 탤런트와 비슷한 포맷


코리아 갓 탤런트의 경우도 오디션 무대를 많은 분들이 보시는 가운데서 심사를 하고, 그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재롱을 보여주는 포맷인데요. 슈퍼스타 K5도 부분적으로 이러한 포맷을 적용을 했네요. 모든 참가자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이 있거나 공개 오디션에 대해 OK 한 참가자만 부분적으로 공개오디션을 봤던 것 같긴 한데요. 처음에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만 합격, 불합격이 좌지우지되는 슈퍼스타의 전통적인 포맷을 약간은 벗어던지고 관객들의 현장 분위기도 약간은 작용하게 되는 것이라 생방송 무대 뿐만 아니라 녹화 방송에서도 이런 새로운 시도로 했다는 것이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실제적으로는 현장 분위기보다는 심사위원의 독단적인 판단이 합격, 불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인 듯 하네요. 


하지만, 점점 오디션 프로가 많아 짐에 따라 많은 학원들도 생기고, 노력을 많이 하는 참가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참가자들의 실력들이 일취월장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참가자들도 많아져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문명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들국화편 우승 문명진... 진정성이 있는 음악은 우리를 감동시킨다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8. 00:10
문명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들국화편 우승 문명진... 진정성이 있는 음악은 우리를 감동시킨다

문명진은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전설 특집이 아닌 들국화 편에서 드디어 불이 켜지고, 우승까지 했드랬죠. 대학교 때 부터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노래를 잘 부른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문명진... 드디어 포텐이 터질 줄 알았습니다. 불후의 명곡 2 는 항상 그런것은 아니지만, 인지도가 없는 사람의 무대 첫 출발은 항상 좋지 못했던 것 같네요.


■ 무명의 설움을 씻어내다



문명진은 10년 넘게 무명 가수로 살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생활고를 생각하면, 갑갑할 텐데요. 이러한 연예계에서 가수로서의 자신의 꿈을 계속 지키면서 살아 간다는 것 자체가 존경 받아 마땅한 것 같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자신의 실력을 부정하지 않으면서 실력을 발전 시켜 나간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09년이면 제가 입사를 하고 열심히 회사의 막내로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때군요. 이승철 노래가 나왔다는 소리를 듣고 노래에 감동 먹으면서 열심히 연습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이승철은 부드러운 음색이라서 저랑은 잘 맞지는 않지만, 노력을 해보았지만, 음역대라던지 스타일이 달라서 인지 너무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 문명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문명진 이라는 가수의 인생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문명진 슬픔만은 아니겠죠 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불후의 명곡 2 에서 화려하게 신입으로서 신고식을 치루었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듣고 싶은 노래를 들어서 인지 눈물이 나는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남자가 눈물을 너무 쉽게 보이면 안되잖아요? ^^


■ 들국화편보다는 노말한 편곡



이승철이 발라드의 지존으로서 발라드 편곡을 조금 더 신선하게 바꾸었을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문명진이 가장 잘하는 것은 알앤비이죠. 알앤비 정석, 알앤비 교본 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알앤비의 외길인생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발라드 곡을 자신의 느낌대로 스웨거로 알앤비 편곡으로 노말하게 했던 선택에 박수를 쳐 주고 싶네요.


■ 이승철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



이승철도 아마 문명진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을 건데요. 가수들 사이에서 실력있고, 인지도는 있었지만, 방송 출연과 인기와는 별개의 인생을 살았던 문명진을 보는 이승철의 기분은 어떨까요? 어찌 되었건 후배 가수이고, 무명 가수 생활을 오래 했던 가수를 바라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 까요? 노래를 즐기는 것 보다 후배 가수를 보는 먹먹함이 표정에 나타나는 것 같네요.


■ 문명진 최고의 가수다



지금은 실력있는 가수들이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돌은 아이돌대로, 가창력으로 승부를 보는 가수들은 그 실력대로 나오는 춘추가수시대를 맞이한 지금... 문명진이라는 가수가 설 곳은 없는 것일까요? 정말 실력이 있고, 진정성이 있다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문명진 화이팅!!!


■ 신용재의 먹먹함



진정성이 있는 음악은 우리를 감동시킨다 라는 멘트와 함께 신용재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네요. 신용재도 실력 하나로 불후의 명곡에서 인지도를 쌓으며, 포맨까지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바이브 윤민수가 포맨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열심히 키우고, 홍보를 했을 때는 별 관심도 없다가 이러한 TV 에서 실력을 터트리니까... 대중들은 관심을 가지네요. 우리 나라에서는 예능 프로가 아니면 자신을 PR 할 곳도, 할 수 도 없는 것 같네요. 결국엔 연예계도 자본으로 움직이는 것 같아서 씁슬하네요...


이상, 문명진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정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조정치 여자친구, 문명진 만점 극찬 - vs 울랄라세션 승리 ( 원빈, 김민희 CF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6. 00:30
정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조정치 여자친구, 문명진 만점 극찬 - vs 울랄라세션 승리 ( 원빈, 김민희 CF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 1990 ) 노래는 원빈의 CF 송으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가히 폭팔적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했던 노래인데요. 솔직히 음악프로보다는 CF 하나로 대박난 노래인 듯 합니다. 제 기억속에서는 그러네요.

 

■ 이승철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갑자기 의문이 생겼습니다.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이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웬지 친구한테 미안한 것 같고, 죄 지은 것 같은 기분은 무엇일까요? 친구의 애인도 아닌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것인데 말이죠...ㅎㅎㅎ 전 이때까지 발라드 노래인줄 알았는데, 댄스곡이었네요. ㅎㅎㅎ

 

■ 정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정인은 작사, 작곡자들이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특별한 목소리와 느낌은 기성 가수들 중에서도 개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실력도 있는 정인... 하지만, 특별한 목소리 때문인지 무대를 이해를 하지 못해서인지 나는 가수다 라는 프로그램에서 탈락이라는 결과를 얻어, 트라우마를 얻고 말았네요... OTL...

 

■ 처음을 특수효과 마이크로 

 

 

노래를 시작할 때 뭔가 몽환적으로 울리는 특수효과 마이크를 사용해서, 뭔가 환상적인 꿈을 꾸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했는데요. 잠에 취해서, 사랑에 취했을 때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현상을 소리로 표현하지 않았나 싶네요.

 

■ 러블리한 정인

 

 

지금까지는 리쌍의 객원 보컬, 조정치 남자친구로 더 유명한 정인이었지만, 역시 실력만은 죽지 않았네요. 정인은 한 쪽 귀의 청력을 거의 잃어서 한쪽으로만 생활하고 있는데요. 인이어를 끼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단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세요. 사랑스럽습니다...ㅎㅎㅎ

 

■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다 

 

 

처음에는 신기한 효과만 보여주려 하다보니,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점점 시간이 지나감에 있어 사랑도 성숙해지는 것처럼 정인도 성숙해진 무대 매너와 실력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관객들 뿐만 아니라 대기 가수들의 마음까지 빼앗어 버렸네요.

 

■ 더이상 조정치 그늘에 가려 있지 않겠다 

 

 

지금은 조정치 라는 인물이 거품처럼 많이 부풀어 올라있는데요. 정인은 가수로서는 인지도 있고, 실력도 검증 받았었죠. 조정치도 기타 분야에서는 인지도 있는 인물이지만, 뭔가 모르게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정인이 많이 아까워보이네요. ㅎㅎㅎ 지금의 정인은 이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해서, 더더욱 넓은 세상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 문명진의 극찬

 

 

문명진은 "만점을 드리고 싶어요" 라는 말로 최고의 찬사를 보냈습니다. 가수가 가수를 인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문명진은 자신의 느낌을 솔직하게 방송에 말할 정도로 정인의 무대를 가장 멋진 무대로 보아 주었습니다. 다음편에 나올테지만, 조금 더 성숙해진 문명진의 무대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정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무대를 본 초매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노래를 바다 와는 다른 재즈풍으로 꾸미다 ( 디어 클라우드 나인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5. 00:15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 불후의 명곡 2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노래를 바다 와는 다른 재즈풍으로 꾸미다 ( 디어 클라우드 나인 )

이승철의 닮은 외모 박명수가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가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라는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이승철을 알리는 대표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노래가 1988년도에 불렀었네요. 와~ 벌써 27년전이네요... 세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시나요? ^^

 

■ 이승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약간 살이 빠지니까... 잘생긴 박명수의 느낌이 나긴 나네요. 박명수가 노래는 못해도 약간 이승철의 느낌을 잘 내긴 하는데요. 아마 얼굴형, 골격이 비슷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예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얼굴형이 비슷하게 되면, 목소리까지 비슷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인상적이었죠...ㅎㅎㅎ

 

■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오랜만에 낯선 가수의 등장인데요. 디어 클라우드의 보컬 나인 입니다. 불후의 명곡은 재야에 묻혀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가수들은 잘 발굴해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신용재, 문명진 또한 대표적인 케이스죠. 처음에는 당연히 인지도가 낮아 많은 분들이 선택을 하지 않겠지만, 멋진 무대, 최선을 다한 무대를 꾸며줬으면 좋겠네요.

 

■ 중성적인 이미지

 

 

디어 클라우드의 나인은 외모상으로 중성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모한 매력이 있는 가수네요. 중성적인 이미지와 같이 목소리 또한 중성적인 몽환적인 분위기네요. 약간 재즈 가수 느낌도 나는 듯 하구요. 오랜만에 기성가수들과 다른 유형의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 홍대 이준기

 

 

나인은 홍대 이준기로도 유명한데요. 홍대에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밴드인 것 같네요. 홍대에는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이 뛰어난 가수, 밴드들이 활동 하고 있는데요. 10cm 의 경우에도 홍대에서는 유명했지만, 인지도는 없었는데요. 무한도전에서 활동한 덕분으로 또 다른 유명세를 탔었죠. 나인도 마찬가지로 이번 기회에 많은 인지도를 얻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신용재, 문명진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ㅎㅎㅎ

 

■ 중성적인 재즈풍 느낌의 무대

 

 

감성이 풍부하고, 고음을 많이 내고, 애드립을 많이 하는 가수들은 최근에 많아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아이돌이 아닌 다음은 실력이 가수의 생명을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덕목이라는 소리겠죠. 하지만, 나인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는 이런 대중적인 느낌이 아닌 여성으로서는 낮은 음으로 중성적인 재즈풍으로 무대를 꾸며주네요. 낯선 가수이지만, 무대를 처음 서는 가수이지만,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재미있게 무대를 꾸며주고 있네요.

 

■ 이승철 심사위원이 아닌 팬으로 

 

 

이 날 이승철은 슈퍼스타 K 의 심사위원이 아닌 전설로 출연을 했지만, 나중에는 점점 나오는 가수들마다 특색있는 무대로 인해 팬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로 특색있고 실력있는 무대를 꾸며주는 것을 보고, 엄청 감동과 추억에 빠지셨을 것 같네요. 항상 선그라스에 가린 촉촉한 눈망울이 엄청 인상적이네요.

 

이상, 나인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케이윌 오직 너 뿐인 나를 - 이승철 오직 너 뿐인 나를 - 가요톱텐에서 나올법한 개성 있는 목소리 ( 불후의 명곡 2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4. 09:06
케이윌 오직 너 뿐인 나를 - 이승철 오직 너 뿐인 나를 - 가요톱텐에서 나올법한 개성 있는 목소리 ( 불후의 명곡 2 )

이승철 노래 중에 특정 음에서 반음씩 내려 부르는 특징으로 마치 흑인 소울 가수를 연상시키는 노래는 바로 오직 너뿐인 나를 이지요. 불후의 명곡에서 발췌한 이 영상에서는 흡사 박명수의 모습이 보이곤 하네요. 이승철과 박명수가 약간은 닮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살이 빠지면 박명수와 비슷하게 닮은 듯 합니다. 지금은 이승철이 위너~~~ ㅎㅎㅎ


■ 이승철 오직 너 뿐인 나를



이승철 오직 너 뿐인 나를 ... 1999년이면, 제가 고등학생 때였는데요. 이 때 가요 톱텐에서 인건가? 가요 프로에서 불렀던 것을 본 기억이 있네요. 그 때는 라이브 방송이 기본이었기 때문에 생 음악으로 부르는 것이 당연시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도 엄청 실력 있는 가수 였구나 라고 생각이 되는 추억이네요. ^^


■ 케이윌 오직 너 뿐인 나를



케이윌 오직 너 뿐인 너를 ... 어떤 스타일로 곡을 소화할 지 궁금한 대목인데요. 워낙 노래가 발라드이기 때문에 그 분위기를 살려서 편곡을 했을지... 아니면 약간 분위기를 바꿔서 댄스, 스윙풍으로 편곡을 했을지... 실력있는 케이윌이기 때문에 정말 기대가 되는 무대입니다.


■ 케이윌 스타일대로...



케이윌은 다른 가수들과 독특한 소리, 독특한 창법, 깨끗하게 소화하는 고음 등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가수입니다. 예전 Fly to the Sky 의 노래 중 가이드 보컬 및 코러스를 참가했을 때 Fly to the Sky 가 듀엣 및 피쳐링을 다시 부탁하고 싶은 가수였다 라고 할 정도로 인상깊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수도 홍보가 중요한 듯 실력은 있어도 알려지지 않는 시간이 많이 길었죠...


■ 열창을 하는 케이윌



케이윌은 댄스곡이 아닌 다음에야 발라드 풍의 감성 보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스타일을 십분 발휘해서 오직 너 뿐인 나를 또한 감정을 듬뿍 담아서 부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부분이 되서, 터트리는 부분에서는 열정을 다해서 부르고 있네요. 위 이미지를 보면 얼굴이 빨개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ㆀ


■ 전체적으로 조금 아쉬운 무대



실력에는 믿음이 갈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가수인데요. 오늘의 케이윌은 약간 감성을 노래 가사에 담지 못한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고음에서도 평소 케이윌처럼 매끄럽게 부르지는 못한 듯 합니다. 뭔가 자신의 옷이 아닌 노래를 불렀다는 느낌? 아마 이승철의 대표곡이고 잘 알려진 곡을 편곡하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 많은 부담이 갔을테지만요. 다른 전설 앞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다 보여주었다는 것을 보면, 아마 컨디션이나 편곡이 조금 자신의 방향가 달랐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개성이 강한 가수... 케이윌



이승철도 케이윌은 자신만의 개성이 독특하며, 실력이 뛰어난 가수인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떠한 목소리를 들었을 때 그 가수의 독특한 느낌과 목소리가 있다면, 지금 비슷 비슷한 목소리가 판치는 가수 세계에서 홍보만 잘한다면, 자신의 인지도를 굳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케이윌은 개인적으로 만족이 되지 않는 무대였네요.


이상, 케이윌 오직 너 뿐인 나를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

이정 인연 - 이승철 인연 - 고(故) 이은주, 이서진, 신화 에릭, 정혜영 의 불새 OST ( 어쿠스틱 편곡으로 감동을 전하다 - 불후의 명곡 )

TV 이야기/불후의 명곡 2013. 6. 4. 00:29
이정 인연 - 이승철 인연 - 고(故) 이은주, 이서진, 신화 에릭, 정혜영 의 불새 OST ( 어쿠스틱 편곡으로 감동을 전하다 - 불후의 명곡 )

드디어 이승철의 인연이라는 노래가 무대 위에서 이정의 목소리로 듣게 되는 기회가 생겼네요. 고(故) 이은주 배우와 이서진, 신화의 에릭이 출연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불새의 대표적인 OST 인데요. 이정 인연 ... 어떠한 스타일로 부를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요. 기타는 없고, 자신의 악기인 목소리 하나만으로 진심을 담아 부르려 합니다.

 

PC 환경에서 이미지의 Play 버튼을 누르면 무료로 미리보기가 가능합니다. 

 

■ 이승철 인연

 

 

이승철 인연 ... 많은 분들이 이승철의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었죠. 불새라는 드라마도 엄청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신화의 에릭이 군대를 가기전에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땐 연기력 논란도 없이 잔잔하게 연기를 잘 이끌어 갔던 것 같습니다.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지금 불타고 있잖아요"

 

라는 명 대사를 남기고 불새는 성황리에 끝났지만, 고(故) 이은주의 빈자리는 쓸쓸하기만 합니다. 카이스트부터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 말이죠... OTL...

 

■ 이정 인연

 

 

부드러운 이승철의 목소리로 부른 인연이 아닌 목소리는 가늘지만, 강인하고 힘이 있는 이정이 어떻게 소화해낼까요? 이정은 그댈 위한 사랑 이라는 발라드를 불러서 어느 정도 인기를 누렸으며, 축가로 이 노래를 부른 것을 보았는데요. 저도 그댈 위한 사랑을 엄청 좋아했었죠. 이정이 불러서 인지 저에게는 너무 힘들더라구요...^^

 

■ 어쿠스틱한 편곡

 

 

이정은 저번 들국화 특집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화려한 편곡으로도 상대편을 이기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이승철 인연을 부르면서 마음을 다 잡고,,,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잔잔하게 진심을 다해 부르고 있습니다. 역시 탄탄한 기본기가 있어서 명곡을 부름에 있어서 하나도 기가 죽지 않고 부르네요. 이정 인연 ... 너무 좋네요... ^^

 

■ 1절은 잔잔하게, 2절은 힘있게

 

 

역시 발라드는 처음부터 너무 힘을 쓸 필요가 없죠... 그것이 좋아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발라드의 경우에는 기승전결이 있어야 듣는 사람들이 그 감정에 빠질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처음부터 힘을 써버리면,,, 나중에 폭팔되는 감정이 너무 초라해지거든요. 그래서 처음에는 잔잔하게 나중에는 감정을 폭팔시키면서 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인생도 마찬가지겠죠? ^^

 

■ 어쿠스틱 이정다운 무대 

 

 

이정 인연 ... 이승철 인연 과는 다른 느낌의 무대를 보여주는 이정...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감정을 듬북 넣었지만, 절제하면서 부르는 것이 이정다운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충분히 내지르고, 폭팔 할 수 있었지만, 가수는 그러한 감정 또한 컨트롤 하면서 부를 수 있어야 하죠. 무조건 높이 올라가고, 무조건 소리 지른다고 노래 잘하는 가수가 아니니까요.

 

■ 케이윌 친구 이정

 

 

저는 이정이 80년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케이윌이 친구래요. 그래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81년생이네요. ㅎㅎㅎ 저랑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진 않지만, 형이네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은 끼리 끼리 만나나봐요... 이정, 케이윌, 하동균, 환희, 박효신, 휘성 ... 노래 잘하는 친구들끼리 나중에 앨범 하나 내도 되겠어요...ㅋㅋㅋ

 

■ 무반주의 신 이승철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신 관객들에게 이승철은 무반주로 노래를 불러주었네요. 그것은 바로 이정이 부른 인연... 후배들이 불렀던 노래 중에 이정이 불렀던 노래를 했다는 것은 이정이 가장 마지막에 불렀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애착이 가는 노래라서 그렇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무반주로 노래를 부르는데, 리버브도 없이 불렀다는 것은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것이죠. 가수라면, 무대에서든 어디에서든 生 으로 부를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이상, 이정 인연 무대를 본 센차마루였습니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