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차마루의 이야기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칭해도 될 정도로 멋진 보이스와 화음을 가지고 있는 네이브로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스타 K 제작진이 구성한 플랜비 라는 그룹 ( 이경현, 이동훈, 윤태경, 최정훈 ) 과 라이브 미션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비록 떨어지긴 했었었지만, 플랜비를 그리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온 참가자들이기 때문이죠. ㅎㅎㅎ

■ 네이브로 VS 플랜비 신경전

잠을 자지 않겠다고 장난스럽지만, 의지가 돋보인 네이브로와 같이 플랜비 또한 이러한 네이브로를 상대로 이를 갈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한번 떨어진 경험이 있는 플랜비 멤버들이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야 하는 간절함이 있었겠죠. 개인적으로 이경현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남자라면, 임재범, 하동균, JK 김동욱 같은 중저음의 멋진 보이스를 탐내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닐까요? 나만 그런건가? ㅎㅎㅎ

■ 네이브로, 플랜비 아틀란티스 소녀

아틀란티스 소녀는 가수 보아의 곡인데요. 정말 어린 나이에 데뷔한 보아이지만, SM 에서 강력하게 키운 가수였기 때문에 그 파급력이란 상상을 초월했죠. SM 이라는 기획사가 있었지만, 보아의 노력이 없었다면 보아도 이정도까지 성장할 수는 없었겠죠. 네이브로와 플랜비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올라온 것은 정말 지금까지 노력이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이 여덟사람은 자신들만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는 정말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고 있네요. 

■ 아쉬운 플랜비

정말 아쉬운 표차로 플랜비가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깔인 플랜비가 떨어져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생방송에서 보면,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와 실력을 가지고 있는 팀들이 정말 잘하더라구요. 울랄라세션, 허각도 마찬가지였지만, 예선 때 그 실력들이 증명된 참가자들이었죠. 두 팀의 나중에 행보가 너무나 궁금하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유투브 스타인 김민지와 슈퍼스타 K1 에서 라이브 미션에서 떨어진 정은우의 대결인데요. 동성간의 대결이긴 하지만, 약간 중성적인 느낌의 김민지와 여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정은우의 대결이라 더욱 더 관심이 가는데요. 실력으로보면 다른 매력이 있는 두 참가자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 김민지 VS 정은우

비슷한 또래의 참가자이지만, 성향 자체가 다르고 각자의 매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포인트를 가지고 윈윈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과 걱정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특히 정은우의 경우는 라이브 미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에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도 계속된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같은 사람이라면 이러한 트라우마는 다들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무대에 오르는 것이 직업이 될 수 밖에 없는 가수라는 직업상 너무나 치명적인 울렁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그러한 모든 것을 이겨내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정은우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 김민지, 정은우 I'm Sorry

김민지와 정은우는 자신들의 강점인 기타를 가지고 연주 및 편곡을 해서 무대를 꾸몄는데요. 김민지의 경우는 많은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기타 버스킹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준 참가자였죠. 목소리 또한 개성있는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이 많이 좋아했죠. 그에 반해 정은우는 편안하고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는데요. 특히 외모가 날로 이뻐지는 것은 연예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너무나 부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가수를 오랫동안 준비를 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수도 있겠지만, 노래도 타고나는 거라면, 얼굴도 타고나는 것이 많을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 정은우 포텐 VS 김민지 실력

결국 점수를 보면 알겠지만, 정은우는 김민지의 실력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네요. 이번 무대를 정말 잘해서 예전까지만 해도 정은우의 합격이 예상되는 것이었지만, 블랙위크에서는 제 4 심사위원들이 지금까지 봐왔던 것을 토대로 점수를 매기기 때문에 김민지의 압승으로 끝이 났네요. 하지만, 정은우의 경우 가능성이 있는 참가자이기 때문에 이번 오디션이 아니더라도 꼭 가수가 되서 좋은 노래 들려주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정말 걸그룹과 같은 느낌의 위블리와 알앤비 힙합 듀오 제이제이큐 배틀인데요. 각자 팀 구성원들이 한번씩 떨어진 경험들이 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자신들의 주장을 쉽게 굽히지는 않네요. 

■ 사랑스러운 위블리

사랑스러운 느낌의 위블리~ 처음 봤을 때는 정말 걸그룹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계속 보면 볼수록 질리는 스타일인 것도 같네요. 역시 가수는 얼굴보다는 노래 실력이 조금 더 우선인 것 같습니다. 만약 노래를 엄청 잘했다면, 더욱 더 사랑스러운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러한 비주얼 위주의 팀과 붙은 제이제이큐는 남자인 최정훈이 위블리에게 많이 양보하는 것 같은데요. 과연 결과는?

■ 제이제이큐 VS 위블리

중간에 이하늘 심사위원의 표정이 보이시나요? 정말 비주얼 및 실력으로 뭉친 팀들인데요. 이러한 결과는 너무나 안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이기림을 제외하고는 그리 눈에 뛰는 참가자가 없었는데요. 최정훈의 경우는 혼자 남자이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은 좋았지만, 뭔가 팀과 조화롭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 제이제이큐 승리

이 배틀에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이기림인데요. 이기림은 슈퍼위크에서 합격을 했지만, 떨어진 2명의 이쁜이들과 함게 팀을 구성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렇게 팀을 구성한 것이 이기림 개인으로 보면 너무나 안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살짝 안타까운 느낌도 들긴 하네요. 동생과 듀엣으로 출연을 해서 혼자만 붙긴 했지만, 결국 한계가 여기까지인것 같습니다.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마시따 밴드가 속해있는 마시브로시스터즈 팀... 드럼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신석철이 있는 마시따 밴드와 함께 하는 참가자들은 얼마나 행운일까요? 이렇게 빵빵한 세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아무추어에겐 정말 있을수도 없는 일이겠죠?

■ 잠이 오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합숙을 통해 팀원들끼리 노래를 편곡하면서도, 자신들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줘야 하는데요. 하지만, 잠 앞에서는 열정이 있는 젊은이라도 어쩔 수가 없는 건가보네요. 나이가 많든 적든 잠 앞에서는 장사가 없네요. 일주일동안 잠을 자지 않는 특전사, 해병대, 수색대 등 군인들이 존경스럽네요. ㅎㅎㅎ

■ 네이브로가 중심이다

네이브로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이용해서 팀 색깔까지 물들이고 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아카펠라 그룹이죠. 엄친아 그룹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인기를 끌만한 소재가 있는 팀인데요. 역시 마시브로시스터즈라는 그룹을 만들었어도 그들만의 존재감은 확실하게 나와주네요. 

■ 가사를 못 외운 김재원

김재원은 이승철이 엄청나게 칭찬을 했던 천재스러운 소년인데요. 하지만,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하게 되면, 꼭 떨어지나 봅니다. 너무나 자만심이 커져서 그런걸까요? 결국 김재원은 가사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거의 듣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했습니다. 결국엔 김나영, 네이브로만 합격을 하고, 나머진 불합격 했습니다.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슈퍼위크는 종료되고, 블랙위크가 진행됩니다. 블랙위크는 단 한번의 경연의 실수로 심사위원들이 합격 여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100명의 제 4 심사위원들이 지금까지 지켜보고, 참가자들을 평가하고, 실제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을 기준으로 점수로 환산해서 합격 여부를 가리는 특이한 방식입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변상국, 박재정 두 사람인데요. 두 사람의 호흡을 빨리 들어보고 싶네요. 

■ 변상국과 박재정

변상국은 현재 공군 병장으로서 슈퍼스타 K5 에 참가하고 있는데요. 제 블로그에는 변상국 대학교 라는 키워드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왜 변상국 대학교가 제 블로그의 인기키워드가 되고 있는지는 너무나 궁금하네요. 왜 그럴까요? ㅋㅋㅋ 그리고 박재정의 경우 플로리다에서 생활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었는데요. 블랙위크에서 부를 노래는 윤종신 심사위원의 곡인 내일 할 일 이라는 곡입니다. 들어보니, 성시경이 예전에 리메이크를 좀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곡이었는데요. 정말 좋은 노래이긴 하죠. 

■ 변상국 & 박재정 내일 할일

아름다운 미성 목소리를 가진 공군 병장 변상국... 그리고 거친 플로리다의 향기를 지닌 박재정~ 과연 둘은 어떠한 호흡으로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래줄까요? 하지만, 처음부터 박재정은 가사 실수로 삐걱대었지만, 이내 호흡을 되찾고~ 변상국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주네요. 변상국은 예선때는 몰랐는데, 정말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답네요. 하지만, 미성 목소리 탓에 자신만의 개성이 없다는 단점이 될 수도 있는거죠. 오디션이라는 것이 개성이 있는 것이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 변상국 승리

이미지에서 보이는 것처럼 변상국이 조금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TOP 10 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조금 더 열었는데요. 예고편을 보니, 블랙위크에서 승리를 했다고 해서 모두 TOP 10 으로 가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25명 중에 10 명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지금가지의 성적은 박재정보다는 변상국이 조금더 좋은 것 같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이 굵은 목소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박재정이 되었으면 했는데 좀 아쉽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이번조는 제가 좋아하는 보이스를 가진 이경현이 속한 슈스타 팀인데요. 턱관절 이상으로 발음은 좋지 않지만, 정말 멋진 낮고 굵은 보이스가 제 귀를 즐겁게 하는데요. 꼭 이경현은 합격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이경현조 슈스타

이경현이 가장 나이가 많아서 인지, 조장을 했는데요. 자신의 마음보다 팀이 잘 따라주지 않자, 칭찬 기법으로 참가자 한명 한명의 마음을 얻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팀웍이 아무리 좋다해도 실력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슈퍼위크 탈락을 면치 못할텐데요. 과연 어떠한 전략으로 나갈지 궁금하네요. 

■ 슈스타 바뻐

씨스타의 바뻐 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심사위원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노래를 들려줘서 고맙다라는 평을 합니다. 이경현은 그것도 모르고, 당황하고 긴장해서 미안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한 모습들이 너무나 좋게만 보이네요. 하지만, 바뻐 라는 노래에선 많은 합격자가 나오지 못했는데요. 이름이 특이한 주은총 참가자만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임순영은 싸이가 다녔던 버클리 음대생으로 노래에 대한 사랑으로 부모님의 뜻을 거역하고 가수의 길을 걸으려고 하는 참가자이죠. 임순영이 속한 아름다운 사람들 팀에서 얼마나 두각을 나타내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줄지 기대해볼까요?

■ 확신하는 임순영

아름다운 사람들은 쓰레기스트, 마스커밴드, 임순영이 속한 팀인데요. 헤미메탈을 하는 쓰레기스트와 특이하게 노래하는 스타일까지 무엇이 멋진 무대일까? 임순영은 무엇때문에 확신을 하는 것일까요?

■ 전설이 되어 버린 김현식 내사랑 내곁에

내사랑 내곁에는 김현식이 불렀던 국민노래죠. 그만큼 가사 전달에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인데요. 마스커밴드부터 시작하는데요. 이러한 국민노래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틀리는 과오를 범했는데요. 점점 슈퍼위크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왜일까요? 

■ 마스커밴드 이상준

이하늘이 적극적으로 추천을 해서 마스커밴드 이상준은 랩을 잘하는 참가자로 이하늘의 마음에 꼭 들었었죠. 하지만, 3차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간 본선에서는 가사를 잃어버려서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죠. 하나같이 칭찬을 하면, 다 안되는건가요.

■ 가사 실수를 많이 했던 아름다운 사람들

임순영 뿐만 아니라 마스커밴드, 오덕희는 모두 가사 실수를 통해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그리하여, 전원 탈락하는 당연한 결과로 이어졌네요. 지원자들은 밤을 새는 고통을 이겨내고, 더욱 더 멋진 가수가 되기 위한 이 과정을 밟고 일어섰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김제휘는 음악적 천재성을 인정을 받았지만, 하는 태도가 자신감으로 비춰지지 않고, 건방진 태도로 보이는 것이 단점으로 많이 꼽히는데요. 그렇다고 노래를 썩 잘하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악기를 다루는 능력, 음악을 해석하는 노력, 목소리는 좋은 것 같네요. 

■ 주장으로서 리드하는 김제휘

김제휘는 노래에 대한 해석, 편곡 능력이 너무나 좋은 것 같은데요. 그러한 능력을 이용해서 무언가 오합지졸같은 팀을 순식간에 하나로 모으는 결과가 되었네요. 주장이 팀의 색깔을 잘 칠해줘서 잘한건지, 팀원들이 잘 도와줘서 그런건지~ 아무튼 무대를 보고 결정해야겠죠?

■ 미친만남조 미친 연애

김제휘는 기타를 이용해서 노래를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음정이 불안하고,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 드는 것이 탈락의 기운

이 많이 드리우고 있었는데요. 그 때 이기림이 안정된 노래 실력으로 치고 나왔고, 박정문의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랩이 너무나도 심사위원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이 두 참가자를 제외하고는 탈락이 되고 말았네요. 알리나는 정말 존재감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완벽한 프로 세션들로 구성되어 있는 미스터파파와 특이한 음색과 독특한 발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장원기, 그리고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었던 박재한~ 이 들이 한팀으로 있는 소울파파는 과연 어떠한 음악을 할까요?

■ 미스터 파파는 체력적으로 힘들다...

미스터파파는 평균 40대로 이루어진 팀으로 최고의 프로 세션들과 함께 구성되었습니다. 보컬이 조금 약하긴 하지만, 악기를 다루는 솜씨들이 프로인 미스터파파는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까요? 현재는 슈퍼위크이지만 말이죠. 

■ 박재한의 중재

미스터 파파와 장원기, 최정훈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아 이견을 좁히지 못했는데요. 그 해결사로 박재한이 나섭니다. 프로 생활을 했고, 현재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그이기 때문에 중재를 잘하는 것 같은데요. 아마 팀이 살아야 자신도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참가자이지 않나 싶네요. 

■ 소울파파 할아버지와 수박

할아버지와 수박은 강산에 스타일의 곡으로 독특하고, 신선한 음악을 추구하는 장원기로서는 음악적 색깔이 그리 맞지는 않았는데요. 하지만, 장원기는 자신의 스타일을 노래에 담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최정훈 또한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는 음색을 이용하여, 심사위원에게 어필을 하고자 합니다. 

■ 심사위원들의 평가

황정현의 경우 이 노래에서 인지도가 엄청 낮았던 참가자인데요. 그 전에도 그리 좋은 평가는 듣지 못했지만, 어떻게 슈퍼위크까지 올라왔는지도 의문입니다. 노래에 대한 열정도 없고, 노력도 안한 것 같은 태도~ 이 모습이 심사위원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자신의 목소리를 열심히 담으려고 노력했던 장원기는 칭찬을 받네요. 결국 장원기, 미스터 파파만 합격이 되고, 나머지는 탈락이 되었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최영태조가 모두 탈락한 가운데, 최영태가 처음에 속했었던 송희진 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최영태가 빠지고, 새로 영입한 참가자가 바로 변상국인데요. 공군에서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을 받았던 변상국은 미성의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던 참가자이죠. 해피 바이러스 변상국 참가자의 등장으로 팀은 더욱 더 활력있는 무대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장미칼 - 심사위원 마음을 썰어버리겠다

장미칼 이라는 팀명은 송희진 조의 무대를 보여주고, 심사위원의 마음을 썰어버리겠다라는 강인한 의지의 표현인데요. 참가자들이 이러한 강인한 팀명으로 얼마나 강인한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하네요. 

■ 장미칼 좋아(JOAH)

장미칼에서 가장 힘든 사람은 바로 기타를 치면서, 노래까지 불러야 하는 김민지일텐데요. 만약 완벽하게 해 낸다면, 플러스 점수를 받겠지만, 기타를 신경쓰다가 노래를 망쳐버리면, 자신에게는 정말 치명타일테죠. 하지만,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서 기타를 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생의 모든 일이 그렇지만은 꼭 무슨을 하려고 무리하게 애를 쓴다면, 잘 되지 못하지만, 마음을 놓고, 열심히 한다는 생각을 놓고, 즐긴다면,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죠. 김민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받으면서, 합격을 했고, 송희진 또한 합격을 했지만, 나머지 세 참가자는 불합격을 했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