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미스터파파 Papa Don't Cry 파파돈크라이 - 아버지들의 진실성을 전달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8. 17. 01:33
슈퍼스타 K5 미스터파파 Papa Don't Cry 파파돈크라이 - 아버지들의 진실성을 전달하다...

현재 세션리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슈퍼스타 K5 에 참가를 했는데요. 키보드, 드럼, 기타, 보컬까지 청춘을 바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쏟았지만,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잘 불러주지도 않고, 이유 없이 불러주지도 않은 불안한 고용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것을 먹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아버지들의 아픈 사연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들이 모여 결성한 것이 미스터파파네요. 


■ 미스터파파 Papa Don't Cry



Papa Don't Cry 라는 노래는 자체적으로 만든 곡인 것 같은데요. 아버지들의 힘든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진실성있는 모습에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울렸던 것 같습니다. 보컬의 경우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프로가수로서, 실력만으로보면 손색이 없지만, 사연까지 더하니, 공감이라는 무기로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물을 자아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 공감하는 이하늘



이하늘은 아버지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될 정도로 나이는 충분히 먹었기 때문에 이러한 아버지들의 삶, 그리고 음악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이 갔었나봅니다. 눈시울이 붉어 지면서, 진심으로 이 노래를 경청하고 있네요. 


■ 프로 세션들의 향연



현직 프로 세션들이 모인 드림팀이지만, 이하늘이 말한 것처럼 드림팀이 모이긴 했고, 실력으로는 따라 올 분들이 없지만, 그 팀만의 캐릭터가 없고, 개성이 없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되네요. 그리고 보컬의 목소리 또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 올라 갈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 가족들의 응원



합격을 한 미스터파파는 가족들의 품에 안겨, 합격의 기쁨을 같이 나누는데요. 이러한 아버지들의 고충을 알기에 가족들은 진심으로 응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만약 제가 아버지가 된다면, 이러한 현실의 무게를 어떻게 짊어지고 갈 수 있을지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저도 아버지가 되면, 가족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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