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차마루의 이야기

항상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면, 사연이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사연이 있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되겠는데요. 요즘 노래방 및 TV 프로그램이 많다보니, 노래를 쉽게 보고 오디션을 무작정 보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 자신만의 사연이 있는 소녀

서울시 관악구에서 온 송희진은 가족들과 뿔뿔히 흩어져서 홀로 있는 사연을 가진 참가자인데요. 1등을 하면 꼭 집을 사서 가족 모두와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착한 소녀이군요. 

■ 또래 친구들과 같이 사는 송희진

희진이처럼 상황이 좋지 못한 친구들 5 ~ 6명이 모여서 목사님과 함께 그룹홈에서 살고 있는데요. 성장기 시절에 이렇게 안좋은 상황이 되면 좋지 못한 곳으로 빠지는 친구들이 많은데요. 송희진은 노래의 힘 때문인가요? 현재 보이기로는 정말 착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 송희진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라는 노래는 박미경이 불렀는데요. 박미경 노래는 기본적으로 파워풀한 고음이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리 여리한 소녀가 과연 이 노래를 감성을 섞어서 파워풀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 괜찮은 보컬이 될 수 있을것 같다...

사연을 들어서 인지 송희진의 보컬 색깔, 감성처리 능력 또한 모두 탁월하게 들립니다. 아마 아무 사연이 없다면 감성이 더 가깝게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지만, 지금까지의 사연을 들은 뒤라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저 또한 안타깝고도 먹먹한 느낌이 드네요. 

■ 슈퍼위크로 간다... 합격

이하늘이 말한 것처럼 힘도 좋고, 톤도 좋은데요. 자신의 사연을 이용해서 감성처리까지 너무나 좋게 하는 기분좋은 노래를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 2의 허각과 같은 사연을 가진 보컬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 더 클 수 있는 나이기 때문에 더욱 더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