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플랜비 I Pray 4 U -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3. 05:00
슈퍼스타 K5 플랜비 I Pray 4 U -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다...

정말 개개인으로보면 너무나 실력이 있는 플랜비... 팀 이름처럼 이젠 도망갈 일만 남은 걸까요? 그건 아닐테죠~ 각자의 실력이 있는 만큼 이것을 조화롭게 화음으로서 승화시켜, 플랜비의 색깔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될텐데 말이죠.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개인의 실력은 쉽게 끌어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사람을 모아서 색깔을 보여준다? 글쎄요~ 힘들지 않을까요?


■ 한계에 부딪힌 플랜비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플랜비는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줘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기다려준다고 해도 점점 실력들이 향상되는 다른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시청자들은 플랜비를 더이상 지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시브로가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이 되고, 그들에게 패배를 했던 플랜비가 이렇게 계속 살아 남아 있다는 것이 약간 아이러니 하지만, 인생이 이런 맛이 있어야 재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I Pray For U 플랜비



플랜비는 정말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한 팀입니다. 특히 저음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이경현과 잔나비의 보컬이었고, 목소리가 특이하게 잘 튀는 최정훈, 비주얼만큼이나 목소리가 너무나 멋진 윤태경, 그리고 아직까진 많이 비춰지진 않았지만, 안정적이게 노래를 부르는 이동훈.... 이 네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하지만,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조화로운 무대를 보여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무대를 보여줘서 심사위원도 실망을 하게 되고, 시청자들도 많이 실망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 같지만,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 팀이지만, 여기까지가 어쩌면 한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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