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임순영 Bravo My Life - 살아남은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번 기회를 얻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5. 04:30
슈퍼스타 K5 임순영 Bravo My Life - 살아남은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번 기회를 얻다

턱관절이 외부에서 보기에도 발달된 임순영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원이죠. 하지만, 개인적인 열정이 강해서 그런가요? 마시브로를 제치고 이렇듯 합격을 해서 TOP 8 로 선발이 되었는데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시브로에서 마시따 밴드 때문에 네이브로가 조금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임순영 보다는 지금 실력으로보나 네이브로가 더 높게 측정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말이죠. 하지만, 국민의 심판을 통해서 임순영이 결정이 되었으니, 받아들여야죠.


■ 아버지를 응원하다



임순영의 아버지 또한 성우의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식들을 위해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죠. 임순영은 이러한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Bravo My Life 이라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합니다. 임순영이 작전을 잘 짜는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자신의 핸디캡을 이용해서 감동을 준다는 방식~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 Bravo My Life 임순영



저는 개인적으로 임순영 같은 목소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보이스를 나열하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 임재범, 하동균, SG워니비의 김진호... 남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굵은 보이스인데요. 그러한 것을 임순영이 가지지 못해서 그런것도 한몫을 하겠지만, 발음부터 너무나 얇게 나오는 목소리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해서 이지요. 하지만, 오늘은 아버지를 주제로 해서 그럴까요? 노래 실력보다는 스토리도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엄청난 작용을 하게 되죠. 그래서인지 이번 무대에서는 저번 무대처럼 국민의 심판이 아닌 당당하게 합격을 하여, 살아 남게 되네요. 대단합니다. ^^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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