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국 미련한 사랑 - 부드러운 목소리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루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9. 26. 04:00
변상국 미련한 사랑 - 부드러운 목소리로 마지막 오디션을 치루다

슈퍼스타 K5 에서 현역으로서 지금까지 버틴 참가자는 바로 병장 변상국인데요. 포맨의 후회한다 라는 노래로 이승철 심사위원의 마음속에 TOP 10 으로 올라 갈 것 같다는 확신을 주었던 그이기에 이번 오디션이 너무나 중요한데요.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요?


■ 슈퍼스타 K3 에 참가했던 변상국



변상국은 예전 슈퍼스타 K3 에도 지원을 했던 경력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결과가 그렇게 좋지 않았죠. 하지만, 공군으로 입대를 하고, 이제 상병이 된 시점에 또 다른 기회가 왔습니다. 슈퍼스타 K5 오디션을 보고 이승철 심사위원이 어느 정도 인정을 해줬기 때문이죠. 그것이 너무나 고맙고, 자신의 잠재력을 다시금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포기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 변상국 미련한 사랑



왜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을 선택을 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색깔이 너무나 짙은 노래의 경우 목소리가 부드럽고, 여린 변상국이 부르면 플러스가 될 수도 있지만,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더 많은데 말이죠. 아직은 가창 실력이 관객을 압도 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곡을 선택해야 하는데, 가사가 마음에 든 이 노래를 선택한 것이 너무나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나 싶네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이 노래를 부른 것이 마지막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제작진은 마지막인 변상국의 무대를 길게 보여주는데요. 마지막 오디션이라는 것을 알기에 배려를 해주었던 것은 아닐까요?


■ 반전의 결과



변상국은 이미 TOP 10 으로 합격을 통보 받았었죠. 비록 변상국 병장은 몰랐다고 해도 말이죠. 심사위원은 어느 정도 합격에 대한 생각으로 한번 더 오디션을 통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하는 것이었는데, 변상국은 이런 확신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TOP 10 이라고 찍혀있던 종이를 찢어버리고, 불합격이라고 찍힌 종이를 건내 주었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가수를 준비하든, 오디션을 준비하든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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