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 임순영 망고쉐이크 (하림 위로) - 노래의 정석을 락에 적용시키다~ 슈스케 탈락자~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9. 14:37
슈퍼스타 K5 임순영 망고쉐이크 (하림 위로) - 노래의 정석을 락에 적용시키다~ 슈스케 탈락자~

슈퍼스타 K5의 TOP 5를 뽑는 이번 무대에서 도대체 누군가가 탈락을 해야 한다니... 누군가는 떨어지고, 누군가는 합격을 해야만 하는 무한 경쟁 사회라는 것을 오디션 프로를 통해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경쟁을 보고, 가슴아파하고, 스릴을 느끼며, 실력이 우선시 되는 무대를 또 한번 사회에 빚대어 생각하곤 하죠.


■ 임순영의 선방



솔직히 임순영은 TOP 10 이 시작할 때 떨어질꺼라고 생각을 했어요. 제가 원하는 가수의 스타일이 아니었고, 외모 또한 호감형이 아니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TOP 10 에서 마시브로를 제치고, 지금까지 달려온 것을 보면 사람들의 인식은 가수는 외모보다는 노래를 잘해야 한다라는 인식이 더욱 더 강하게 박혀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인식이 너무나 좋은 것이죠. 


■ 윤종신 심사위원의 망고쉐이크를 부르다



임순영은 윤종신 심사위원이 최근에 만들었던 망고쉐이크라는 곡을 정했는데요. 락 적인 느낌이 나도록 편곡을 했네요. 노래를 정확히 부른다는 임순영이 락 적인 편곡을 도대체 잘 해석해서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제가 듣기로는 잘 소화가 안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점수는 박시환보다 더 높았었죠. 그래서 임순영이 탈락이 되었다는 소리에 이하늘 심사위원의 약간 의아한 표정을 지은 것 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 패자부활전 임순영 위로



임순영은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다시금 보여줘서 슈퍼패스로 살아 남기 위한 곡으로 하림의 위로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곡들은 알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하림이 윤종신 심사위원의 라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윤종신 심사위원이 추천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임순영은 이 노래로도 어필에 실패해서 결국 탈락을 하고 말았는데요. 


외모 지상주의 사회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라는 자체가 승리라며, 탈락 소감을 밝혔던 임순영... 뭔가 배운사람의 말투라서 놀랬는데요. 슈퍼스타 K 참가자가 아닌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원이라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던 것 같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 계속 하면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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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박재정 동네 - 돈암동 동네 바보형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8. 05:30
슈퍼스타 K5 박재정 동네 - 돈암동 동네 바보형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슈퍼스타 K5의 박재정은 직전 슈퍼스타 K4 로이킴을 어느 정도 연상케 하는 외모와 비슷한 보이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얼굴 생김새와 턱구조가 비슷하다면, 비슷한 목소리의 파장을 낼 수 있다라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바로 그것이 박재정에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 자신의 추억을 곱씹어본다



박재정은 현재 플로리다에 살고 있는 학생인데요. 예전에는 돈암2동에 살았었나봐요. 그래서 친구들도 만나고, 자신이 좋아하는 선생님도 만나고~ 많은 추억이 담긴 돈암2동에서 추억을 곱씹어보면서, 지금 힘들게 헤쳐가고 있는 현재~ 열정을 더욱 더 불태우려 하고 있네요. 


■ 동네 박재정



이름을 동네 박재정이라고 하니까... 꼭 개그콘서트의 동네 바보형이 생각나는데요. ㅎㅎㅎ 이번 송희진과의 듀엣 데이트에서도 박재정이 바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약간의 백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그러한 백치미가 노래를 잘하는 박재정을 더욱 더 사랑스럽게 보이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번 무대 또한 박재정의 특유하게 좋은 보이스 컬러로 여심 뿐만 아니라 남심, 심사위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 잡았는데요. 조금만 더 시간이 있고, 여유로웠다면 박재정의 실력을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매력있는 보이스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가창력도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도 엄청나게 따라 줘야 하죠.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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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장원기 미안 미안해 -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라서 진정성이 느껴진 최고의 무대~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7. 05:30
슈퍼스타 K5 장원기 미안 미안해 -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라서 진정성이 느껴진 최고의 무대~

슈퍼스타 K5 는 개성있는 목소리, 그러면서도 실력이 좋은 뮤지션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 가장 뛰어난 참가자가 바로 장원기 이죠. 사진관을 운영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 개성을 지키면서 홍대에서 계속 뮤지션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원기... 그래서 그런지 너무나 기본이 확실해서 흔들리지 않는 비결이 아닐가 생각합니다.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장원기는 노래에 대한 열정 때문에 계속 뮤지션을 꿈꾸지만, 생계를 위해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죠. 이 정도 말을 들었다면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의 조금은 소홀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러한 느낌을 진정성있게 미안 미안해 라는 태진아 노래로 조금이나마 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노래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진정성 있는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너무나 좋은 것인데요.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미안 미안해 장원기



장원기는 자기 색깔이 가장 뚜렷한 참가자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고음을 잘 지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신의 보이스로 자신의 개성으로 모든 노래를 장원기화 시키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전 참가자 중에서는 장재인이 생각이 나는데요. 갑자기 장재인과 장원기를 비교하자면, 장원기는 힙합, 알앤비, 발라드, 트로트까지 많은 장르를 신나게 편곡을 하고, 들려주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으로보아 지금까지만 잘하면, 빨리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가족이 있는 가장으로서의 장원기~ 응원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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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박시환 Feeling - 오토바이 타본 느낌 아니까~ 외모와 코디만큼 목소리도 어울렸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6. 05:30
슈퍼스타 K5 박시환 Feeling - 오토바이 타본 느낌 아니까~ 외모와 코디만큼 목소리도 어울렸다~

슈퍼스타 K5의 개인적인 사연이 가장 마음을 이끌었던 주인공은 바로 박시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슈퍼스타 K2 의 허각과 비슷한 가정환경과 가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박시환은 정비공으로서 슈퍼스타 K1 ~ K4 까지 모두 지원을 했지만, 2차에 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죠. 그리고 27년동안 모태솔로라는 타이틀도 관심의 대상이 되는 듯 합니다. ㅎㅎㅎ


■ 모태솔로 박시환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노래로서 간접적으로만 고백했던 박시환... 그러한 순수한 면이 국민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제는 방송에 나와서 그런지 더욱 더 당당하고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줘서, 남자 박시환으로 변모되는 과정을 보고 싶네요. 


■ Feeling 박시환



박시환은 얼굴이 귀여운 편이라서, 메이크업을 하고, 코디를 잘 해놓으니까... 뭔가 느낌이 나는데요~ 노래 제목도 Feeling 이네요~


느낌 아니까~ 오토바이 많이 타봐서 잘 살릴 수 있어요~


라는 개그콘서트의 멘트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러한 분위기와 어울리게 목소리 또한 너무나 좋은 박시환... 하지만, 이러한 목소리가 한계라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솔직히 노래 실력은 아직 아마추어 티가 가장 많이 나는 참가자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순수한 매력이 나중에 포텐이 터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한방 먹인다면, 허각처럼 우승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허무 맹량한 소리라구요? ㅎㅎㅎ 하지만,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매력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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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임순영 Bravo My Life - 살아남은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번 기회를 얻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5. 04:30
슈퍼스타 K5 임순영 Bravo My Life - 살아남은 만큼 탄탄한 스토리로 또 한번 기회를 얻다

턱관절이 외부에서 보기에도 발달된 임순영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원이죠. 하지만, 개인적인 열정이 강해서 그런가요? 마시브로를 제치고 이렇듯 합격을 해서 TOP 8 로 선발이 되었는데요.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시브로에서 마시따 밴드 때문에 네이브로가 조금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요. 임순영 보다는 지금 실력으로보나 네이브로가 더 높게 측정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말이죠. 하지만, 국민의 심판을 통해서 임순영이 결정이 되었으니, 받아들여야죠.


■ 아버지를 응원하다



임순영의 아버지 또한 성우의 꿈을 접었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바로 자식들을 위해서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죠. 임순영은 이러한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Bravo My Life 이라는 노래를 부르겠다고 합니다. 임순영이 작전을 잘 짜는 것인지, 아니면 진심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자신의 핸디캡을 이용해서 감동을 준다는 방식~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 Bravo My Life 임순영



저는 개인적으로 임순영 같은 목소리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 보이스를 나열하면, 왜 그런지 아실겁니다. 임재범, 하동균, SG워니비의 김진호... 남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굵은 보이스인데요. 그러한 것을 임순영이 가지지 못해서 그런것도 한몫을 하겠지만, 발음부터 너무나 얇게 나오는 목소리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해서 이지요. 하지만, 오늘은 아버지를 주제로 해서 그럴까요? 노래 실력보다는 스토리도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엄청난 작용을 하게 되죠. 그래서인지 이번 무대에서는 저번 무대처럼 국민의 심판이 아닌 당당하게 합격을 하여, 살아 남게 되네요.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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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김민지 R.P.G Shine - 광고 노래를 리드미컬하게 소화했지만, 국민의 심판을 플랜비와 받게 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4. 04:30
슈퍼스타 K5 김민지 R.P.G Shine - 광고 노래를 리드미컬하게 소화했지만, 국민의 심판을 플랜비와 받게 되다...

기타를 치는 중성적인 매력이 너무나 좋은 김민지~ 이름이 조금 대중적인 이름이라서 나중에 가수로 데뷔했을 때 다른 김민지 분들과 경쟁할 수 있을까 라는 조그만 생각을 해보는데요. ㅎㅎㅎ 기타를 치면서 자유스럽게 노래 부르던 김민지~ 생방송 무대는 얼마나 준비해서 우리에게 힐리을 안겨 줄까요?


■ 가족관계가 복잡한 김민지



김민지는 대학생인 지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개인적인 약간의 가정사가 있더라구요. 그것은 이미지의 플레이 버튼으로 한번 확인해보세요. 가정사가 힘들지만, 밝게 생활하고 있는 참가자들은 뭔가 밝은 느낌보다는 어두운 느낌이 나는것이 사실이지만, 김민지를 그것을 뛰어넘은 것 같네요. ㅎㅎㅎ


■ R.P.G Shine 김민지



김민지는 기타를 들고 있으면 너무나도 자유스러운 느낌이 나는 참가자인데요. 생방송 무대에 들어오자 마자 이상하게 김민지를 여자의 모습으로 보여주려고 코디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중성적인 느낌이 너무나 많이 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것이 김민지의 매력인데 말이죠. 나중에 가수로 데뷔하게 되면, 그 전에 많이 준비해서 여성의 느낌을 내는것이 더 좋을 듯 하네요. R.P.G Shine 이라는 노래는 광고에서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요. 약간 빠른 노래이지만, 김민지는 자신의 스타일로 너무나 잘 불러주네요. 하지만, 뭔가 한계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마추어의 느낌이 많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전체적으로 잘하긴 했지만, 흥이 나지 않는다고 해야 할까요? 


결국은 국민의 심판을 플랜비와 함께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한계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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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플랜비 I Pray 4 U -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3. 05:00
슈퍼스타 K5 플랜비 I Pray 4 U - 자신의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채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다...

정말 개개인으로보면 너무나 실력이 있는 플랜비... 팀 이름처럼 이젠 도망갈 일만 남은 걸까요? 그건 아닐테죠~ 각자의 실력이 있는 만큼 이것을 조화롭게 화음으로서 승화시켜, 플랜비의 색깔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될텐데 말이죠. 이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죠. 개인의 실력은 쉽게 끌어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네 사람을 모아서 색깔을 보여준다? 글쎄요~ 힘들지 않을까요?


■ 한계에 부딪힌 플랜비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플랜비는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줘야 하는 숙제가 생겼습니다. 심사위원들이 기다려준다고 해도 점점 실력들이 향상되는 다른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시청자들은 플랜비를 더이상 지지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시브로가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이 되고, 그들에게 패배를 했던 플랜비가 이렇게 계속 살아 남아 있다는 것이 약간 아이러니 하지만, 인생이 이런 맛이 있어야 재미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 I Pray For U 플랜비



플랜비는 정말 각자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한 팀입니다. 특히 저음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지만, 이경현과 잔나비의 보컬이었고, 목소리가 특이하게 잘 튀는 최정훈, 비주얼만큼이나 목소리가 너무나 멋진 윤태경, 그리고 아직까진 많이 비춰지진 않았지만, 안정적이게 노래를 부르는 이동훈.... 이 네 남자의 매력은 어디까지 일까요? 하지만,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조화로운 무대를 보여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한 무대를 보여줘서 심사위원도 실망을 하게 되고, 시청자들도 많이 실망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지금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 같지만, 좀 아쉬운 느낌이 드는 팀이지만, 여기까지가 어쩌면 한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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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내겐 너니까 정은우 - 이쁜 드레스 입고서 무난한 실력으로 탈락~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2. 21:19
슈퍼스타 K5 내겐 너니까 정은우 - 이쁜 드레스 입고서 무난한 실력으로 탈락~

슈퍼스타 K5 에서 여성 참가자 중에서 비주얼로 1등을 뽑자면, 바로 정은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슈퍼스타 K5 참가자 중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서 TOP 10 안에 포함된 현재까진 유일한 참가자인데요. 소속사에서 연습을 그만두고, 오디션 프로에 참가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정은우... 오늘의 실력은 어떨까요?


■ 자신을 보여주는 시간



오디션은 정은우의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너무 무난한 무대라서 그냥 정은우... 잘하는 구나 정도이지... 정은우가 누구인가? 정은우의 노래가 궁금하다? 정도의 이야기는 안들리는 것은 너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려는 안일한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 정은우 내겐 너니까



내겐 너니까 라는 노래는 누구 노래 일까요? 처음 들어본 노래인데요. 이 노래는 정은우가 소속사에서 연습생 때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불렀던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슈퍼스타 K5 오디션에서 꼭 살아 남으려는 의지를 보는 것 같아서, 안쓰럽지만, 이러한 열정이 더욱 더 그녀를 이뿌게 보게 되네요. 점점 비주얼이 이뻐지는 정은우... 역시 여자분들은 통통하다가 약간 살을 빼면 너무나 이뻐지는 것 같은데요. 이뻐지는 이유는 전문적인 코디를 만나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도 무난한 실력의 무대를 보여준 정은우... 결국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하는 결과로 이어졌네요. 노래는 아니더라도 이뻐지는 정은우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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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비 그대와 함께, 송희진 바람기억 - 슈퍼스타 K5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실력파 참가자~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2. 05:00
플랜비 그대와 함께, 송희진 바람기억 - 슈퍼스타 K5 앞으로 행보가 기대되는 실력파 참가자~

플랜비는 재미있고, 즐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슈퍼스타 K5 프로젝트 그룹인데요. 그 중에서 이경현은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팀내에서 활력소가 되곤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경현 같은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는데, 턱관절 이상으로 발음이 잘 되지 않는 다는 자체가 너무나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송희진은 가창력이 좋은데, 그것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면 탈락은 하지 않을 듯 하네요. 


■ 예전 느낌 그대로, 플랜비 그대와 함께



플랜비는 이경현, 윤태경, 최정훈, 이동훈, 4명의 남자들로 이루어진 슈퍼스타 K5 프로젝트 그룹인데요. 막강한 비주얼 뿐만 아니라 노래 또한 잘하는 4명의 남자들이 즐거운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데요. 이번 노래는 손지창, 김민종이 결성한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 라는 곡입니다. 노래를 잘 편곡했다고 하지만, 뭔가 플랜비 느낌과는 다른 것이 좀 에러인것 같지만, 나름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최정훈의 경우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쭉쭉 뻗어나가는 보컬 색깔로 인해 듣기가 너무나 편했구요. 윤태경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정제된 소리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아직 결성된지 얼마 되지 않은 팀이라서 더욱 더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 아름다운 소녀, 송희진 바람기억



바람기억이라는 노래를 아십니까? 최근에 나얼이 발표한 곡인데요. 나얼은 브라운아이즈에서 메인 보컬로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솔로 앨범을 내기도 하는데요.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이 있으면서, 폭팔적인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나얼 노래를 아마추어인 송희진이 부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잘 소화하지 못할 것 같아서 너무나 걱정했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 감성이 너무나 좋아서 가창력이 좋은 송희진이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시나 송희진은 아마추어로서 TOP 10 참가자 중에서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심사위원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칭찬으로 우쭐되지 말고, 계속 자신의 길을 개척해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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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그녀의 연인에게, 박재정 차마 - 프로보단 아마추어 모습이 많이 보이는 음색 좋은 참가자들~

TV 이야기/슈퍼스타K5 2013. 10. 11. 05:00
박시환 그녀의 연인에게, 박재정 차마 - 프로보단 아마추어 모습이 많이 보이는 음색 좋은 참가자들~

이번 슈퍼스타 K5는 이상한 시도를 많이 하는데요. TOP 10 중에 한명을 정하지 않고,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 중에서 인터넷 투표를 통해서 생방송 당일 공개를 하는 일인데요. 다양한 시도로 시청률과 관심을 올리려는 슈퍼스타 K5 제작진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느낌도 들긴 하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 부활 아이콘, 박시환 그녀의 연인에게



박시환은 정비공으로서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달려온 참가자인데요. 가창력보다는 개인적인 사연과 음색이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었던 참가자이죠. 이러한 관심이 솔직히 좋기도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일텐데요. 이러한 폭팔적인 관심을 긍정적으로 발전시켜서 시너지를 내고 있느 박시환이 너무나 멋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 노래는 K2 의 그녀의 연인에게 라는 곡으로 제가 대학생 때 많이 불렀던 곡이죠. 남자로서는 너무나 높은 음역대라서 함부로 부를 수 없었는데요. 무시 무시한 노래를 자신의 감성을 담아서 시원시원하게 부르려고 노력하는데요. 하지만, 초반 부분은 감성적으로 잘 처리를 했지만, 점점 뒤로 가면 갈수록 교육을 받지 못한 자, 아마추어 모습이 너무나 많이 보여주는 참가자였습니다. TOP 10 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축하해야죠...^^


■ 플로리다 소년, 박재정 차마



박재정은 약간의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인데요. 얼굴도 호감형으로 생겼지만, 음색 또한 너무나 좋네요. 슈퍼스타 K4 의 로이킴 음색과 비슷한 점이 있는데요. 사회성도 좋아서 형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더 좋은 인상을 받게끔 하는 것 같네요. 사랑을 받는 방법을 아는 사람인 듯 합니다. 예선 때 불렀던 팝송이 너무나 강렬했지만, 생방송 무대에서는 성시경의 차마라는 노래를 부르게 되네요. 독특한 음색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또한 강렬하게 부를 수 있는 박재정은 나이 답지 않게 성숙한 느낌을 주는 이유는 우리가 모르는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상, 센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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